짜장박사 박권용

동해반점 대표 박권용 짜장박사 만나다

mose 2007. 10. 10. 01:08

 

 

 오른쪽은 2년전에 정년퇴임하신 선생님, 왼쪽은 이 글을 쓴 mose 

                                                                                 오른쪽은 퇴임하신 선생님의 부인

 

비록 초등학교 3학년도 제대로 수료하지 못하였지만 온갖 설움과 배고픔과 외로움과 정직하지 못한 사회에서 일찍 부모를 여의고 담배를 피우시던 할머니가 담뱃대로 머리를 때리면 맡던 그 어린 시절을 못잊어 50을 넘긴 나이에도 그 때 그 시절을 떠 올리며 자연스럽게 내뱃는 욕설을 포함한 말솜씨는 처음 듣는이들에겐 배꼽을 쥐게 하지만 그의 마음속엔 때묻지 않은 아름다운 마음이 얼굴로 부터 넘쳐 흐른다.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받기도 하였고, KBS, MBC, TBC, CBS, 기독교TV, CNN미국방송 등 18번의 방송출연, 법무부장관 표창, 건설교통부장관 표창, 미8군사령관 표창 2번을 포함 각종 표창 수상, 청와대특별초청 4차례 그리고 저서로 행복을 만드는 자장면, 인생대역전, 나는 나눌 수잇어 행복한 사람입니다,  따뜻한 마음이 따뜻한 사랑을 만든다 등 저술하였으며 매일 전국 공무원 연수교육, 농협 주부대학, 국방부 안보교육, 경찰관 소방관 정신교육, 교도소제소자 정신교육 대학교 인성교육, 중고등학교 인성교육 강사로 땀흘리며 원동기를 타고 가거나 버스를 아니면 기차를 타고 가서 날마다 활동하는 멋진 자장박사같은 분이 있기에 이 사회가 어둠에서 밝은 사회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부인은 권사로 두 아들은 목회자로 훌륭하게 교육시키고, 어렵고 힘든 사연을 들으면 도움의 손길을 서슴없이 펼치는 칭찬합시다의 주인공 박권용 집사님을 만나 직접 손으로 만들어준 자장면을 먹으며 그의 지나온 길을 들어 본다. 그에게 주어진 달란트를 더욱 힘차게 감당할 수 있기를 바라며 두 손을 꼭 잡고 기도하며 발길을 옮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