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태영 박사

터키의 파사바 계곡

mose 2008. 1. 28. 08:24

파샤바 계곡 (Pasabag)



카파도키아에서 버섯 모양의 바위로 유명한 작품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2쌍둥이 버섯 모양.



삼위일체바위~세 쌍둥이 버섯 모양



계곡에  버섯 모양의 바위와 기암괴석들은 1천만 년전에 일어났던 화산폭발과 지진, 비바람이 만들어낸 자연의 걸작품을 연출하고 있다.



갖갖이 버섯 모양의 기암괴석들이 드넓은 계곡지대에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종교의 박해를 피해 산으로 숨없던 사람들이 그들의 신앙생활을 위해 바위에 굴을 파서 만든 교회가 그대로 남아있다.



버섯모양 바위에 자신들의 거주지 이외에도 교회와 지성소, 사원들을 만들었다.



좌측이 성 시몬 성당.



성 시몬 성당의 벽화





가계도 있고, 여러 가옥이 살고 있다.



이 곳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삶의 터전인 것 같다.



바위의 거주 공간은 덥고 건조한 기후를 피할 수 있고, 적들에게 노출되지 않아 종교 탄압시기에 기독교인들의 훌륭한 피난처가 되었다.































응회암 동굴집의 입구는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사다리을 이용하여 올라갈 수 있게 되어 있다.



주위에 포도재배 농원이 있고,  침략자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입구를 바위 높은 곳에 만들어서 은친처 및 교회로 사용한 바위가 많다.

 
                           자료제공: 한철희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