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칸소주 로저스에 사는 미셀은 41살에 17번째 아기를 낳았고 그 아기가 9개월 인데 또 다시 아기를 낳았어요.
뒷줄 오른편에서 3번째 남자가 아빠라고 하네요.
아이들은 모두 10남 7녀인데 새로 태어난 아이에게는 제니퍼 라고 이름을 붙였답니다.
이 아기는 몸무게 3,9kg, 키53cm로 아주 건강하다고 해요.
이 슈퍼엄마는 지금까지 두 쌍의 쌍둥이를 낳은 것을 포함해서 모두 126개월 정도를 임신한
몸으로 생활 했답니다.
첫째는 19살이고 보시다시피 연년생으로 아기를 낳았는데 아이들은 학교에 보내지 않고
집에 가정교사를 모셔다 홈스쿨 교육을 받게 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가정의 일은 아이들이 분담을 해서 하는데요.
딸들은 주로 차 수리와 잔디깎기 등을 하고요.
아들들은 저녁 준비와 욕실청소, 인터넷검색 등을 서로 분담해서 한다고 하는데요.
남녀의 역할이 살짝 바뀌지 않았나요? ㅋ
그런데....이 많은 아이들이 어떻게 한 집에서 살까요?
이들이 사는 집은 약 200평에 가까운 저택에 화장실이 무려 9개나 있는 집에서 살고 있다니 ...역시 여러모로 능력이 있는 부모입니다.
그런데 더욱 흥미있는 것은요.
앞으로도 계속 아기를 더 낳을 계획이라고 하네요. ㅎ
위 엄마가 16명째 아기를 출산 했을 때의 사진이라고 합니다.
아칸소주의 성마리병원에서 출산을 하였다고 해요.
이 아기의 이름은 안나인데요.
언니 오빠들이 너무 신기해 합니다.
아기는 물론이고 올망졸망한 앞줄의 오빠들이 너무나 귀엽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