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 조율되어진 찬양의 도구이기에... ♬
♬ 잘 조율되어진 찬양의 도구이기에... ♬
잘 조율되어진 악기 소리와
잘 조율되지 못한 악기 소리는
엄청난 차이를 나타낸다.
미국의 사회학자 폴 딜레이드 박사가 말하기를,
"하나님이 창조하신 우주는
장엄한 음악을 연주하는 대 오케스트라단과 같으니,
인간사회는
사람이라는 악기들로 연주되는
조화와 사랑과 믿음의 연주장이다~" 라고...
우리 모두는
각각 다른 파트에 소속되어
특색있는 좋은 소리를 지닌 악기들로
공교한 다듬기를 거쳐
아름다운 향기와 같은 하모니로
곡조 있는 기도를 만들어
불러야한다.
이것을 위해
반드시
훌륭한 조율사의 도움이 필요하다.
잘 조율되어진 악기의 소리로
좋은 하모니를 만들기 위해
자신이 가진 악기를 소중히 활용하면서
세 가지의 소리를 낼 줄 알아야한다.
첫째는
듣는 사람을 감화 시키는 소리를 내게 되며,
둘째는
다른 사람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는데
이는 조화를 잘 이루는 소리를 내는 것이며,
셋째는
잘 조율된 악기가 청중 앞에서
훌륭한 연주용으로 쓰여 지는 것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되도록 사용되어지는 것이다.
슈바이처 박사는
시간이 나는 대로 오르간을 연주 하였다.
아프리카에서의 고달픈 봉사자의 삶 속에서
오르간 연주를 하며 힘과 용기를 얻었다.
어느 날
UPI통신의 한 기자가 인터뷰를 하면서
왜 오르간을 그처럼 자주 연주 하느냐고 묻자,
"내 삶이 본래의 목적에서 탈선하지 않기 위해서요.
이 오르간은
정확하게 자기의 소리들을 내지 않습니까?" 라고
대답을 했다.
예수님은
만민을 감동 시키신 사랑과 믿음의 연주자로서
제일 완벽하게 사랑의 삶을 조율하신 분이시다.
그 분의 손으로
잘 조율되어진 악기들인
우리 '찬양하는 순례자들'은,
그 분 앞에 서는 날까지
곡조 있는 기도를 연주하는
훌륭한 악기로 쓰임받기 위해
하늘 우러러
열성을 다해 감사와 영광의 노래를
뜨겁게 불러야할 것이다.
잘 조율되어진 찬양의 도구이기에…
며칠 뒤
8월 27일(水) 하반기 개학날 갖는
2008년-2기 신 단원 입단식을 조용히 준비하며,
- DEC150/늘 노래하는 큰 머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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