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마음으로 만나고 싶은 한 사람
The Prayer / Cecilia (세실리아)
인생이란 어차피 홀로 걸어가는 쓸쓸한 길이라지만...
내가 걷는 삶의 길목에서
그래도 평생을 함께 걷고 싶은
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사랑하는 이를 만나기보다는
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그저 편안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고단하고 힘든 날에 마음으로 다가가면
살포시 내 등을 도닥여주는 다정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부족한 내가 위로해 주기보다는
그의 위로를 더 많이 받아
가끔은 나보다 더 나를 아껴주는
마음이 넓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기도로서도 채워지지 않는 허약한 부분을
어느 한사람의 애틋한 마음을 만나서
기쁜 날보다는 슬픈 날에
불현듯 마음이 찾아가면
보듬어주는 따뜻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평생을 마음으로 만나다가 어느날,
홀연히 바람으로 사라지는 날,
아님 구름 속으로 사라지는 날,
죽음에 이르러서도 마음이 이별을 못하니
그가 죽음에 이르는 날이 먼저라면
미련 없이 나도 그와 함께 하늘로 훨훨 날을수 있는
마음이 아름다운 이를 만나고 싶다.
-좋은글 중에서-
The Prayer / Cecilia (세실리아)
On the path of life
mountains rise above
we've been climbing so high
to open up the sky
chasing a vision of the world
that's in your love
when the darkness falls
and I fear I'll lose my sight
I just thrill in the sounds
of beauty all around
it's your grace that will
life me to the sun
beyond the heights
in the light
don't lose your way
it's just the hatred and the fight
in our hearts
love will lead us to the sun
beyond the heights
in the light
in the light
in the light
in the light
인생으로 가는 길에는
산들이 높이 솟아 있어요.
당신 사랑 안에 있는 세상의
환영을 추구하면서..
우리는 하늘에 닿으려고
매우 높이까지 올라왔어요.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니
시력을 잃게될까 두려워요,
난 그저 사방에 펼쳐진 아름다운
소리에 떨렸을 뿐이에요.
그건 불빛 속에 있는 정점을 지나서
날 태양까지 올려 줄
당신의 배려에요.
증오와 싸움만 있을 뿐이니
당신만의 방식을 잃지마세요.
우리 마음 속에 있는 사랑이
불빛 속 정점을 지나서 태양까지
우리를 이끌어줄거에요.
불빛 속에 있는
불빛 속에 있는
불빛 속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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