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일차 기항지관광
후쿠오카 천만궁(天滿宮) A
▼ 크루즈여행 제7일차 기항지는 후쿠오카(福岡)이다
▼ 일본 규슈(九州)의 중심도시로써 정치, 경제, 문화, 교통의 중심지이다
▼ 후쿠오카현의 중심지로 일본에서는 8번째로 큰 도시
▼ 선적을 기다리는 특수차와, 우리들을 기다리는 버스들(분홍색차)
▼ 헤이안 시대(平安)부터 무역항으로 발달해 해외 문화를 받아 들이는 요지다
▼ 다자이후(太宰府) 마을의 텐만구(천만궁 : 天滿宮) 주차장에 도착
▼ 진입로 약 500m를 걸어야 한다
▼ 진입로에는 100m간격으로 도리이(鳥居 : 열'開'자 모양의 돌문)가 있다
▼ 진입로 양쪽의 기념품상점과 떡(모찌)집을 지나 마지막 도리이
▼ 천만궁의 유서(由緖)를 적은 안내판
▼ 입구에 소가 앉아있는 동상을 만나게 되는데 ... 만지면 복이오고 시험에 합격한다나
▼ 이 소가 끄는 마차에 스가하라노미치자네의 유체가 실려 나가는데
이 우마차가 갑자기 멈쳐서서 꼼짝달싹 안해서, 그를 이곳에 묻고 동상을 세웠다고 한다
▼ 천만궁으로 들어가는 다리가 3개 있는데 첫번째가 '과거(過去)의 다리'
▼ 중간의 평면으로된 다리가 '현재(現在)의 다리'
▼ 세번째 무지개형이 '미래(未來)의 다리'라 이름부른다
▼ 과거, 현재, 미래의 다리를 건너면 본전으로 들어가는 정문이 있다
▼ 본전 앞에 있는 생수우물에서 손을 깨끗이 씻고 들어가야 한다
▼ 이 물은 마셔도 되지만 주로 손을 씻기만 한다
▼ 이 궁은 부처를 모시는 절이 아니고. 유명했던 시인이자 학자이며 철학자였던
菅原道眞(스가와라노 미치자네, 845~903) 를 학문의 신으로 모시는 곳이다
▼ 그가 죽는날 매화가지가 교토에서 규슈로 날아와 하루밤새에 6천그루나 꽃을 피웠다는 전설이
있는데, 본전앞에 있는 매화(도비우메,飛梅)라고 불리우는 꽃나무가 바로 이 전설의 나무이다
▼ 이 찬만궁 본전은 905년에 건립되었으며, 현재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있다
▼ 본전 중앙에 부처가 있을 자리에 "큰 거울"이 아래와 위에 걸려있다
▼ 학문의 수재이며 모범적 철학자 '스가와라노'신에게 공을 드리면, 시험에 합격하고
취업과 출세 그리고 청소년의 미래가 잘 풀린다고 믿는 사람들이 줄지어 찾고있다
▼ 특별한 기원을 신청한 사람을 위해 - 여자고수가 염원을 시작하는 북을 울린다
▼ 북소리에 맞춰 법사(?)가 등장한다
▼ 소원이 이뤄지라고 예식을 올린다
▼ 정면에는 수험생인듯한 젊은이가 꿇어 앉아있다
▼ 독경을 하듯 법사는 염원자의 소원을 읊는다
▼ 흰종이로 만든 수술(총채모양)을 흔들며 한바퀴돈다
▼ 이렇게 해서라도 젊은이들의 소원이 이뤄지면 참 좋을텐데.....???
다음에도 천만궁의 B편이 계속됩니다
箏, 三味線, 성악을 위한 삼중주 - 연주 야마토 앙상블
'SEOK, J H' 카테고리의 다른 글
텀블링을 통한 인체의 기예 (0) | 2010.08.31 |
---|---|
후쿠오카(福岡) 천만궁(天滿宮) B (0) | 2010.08.27 |
근대 문화재 간이역 12곳 (0) | 2010.08.22 |
그림 속 그림 (0) | 2010.08.21 |
마칭밴드의 환송 퍼레이드 (0) | 2010.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