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교육시범학교
대구진천초등학교
* 일시: 2013. 6.. 4(화) 2교시 제 5학년 4개반 "나라사랑교육" 6. 19(목) 4교시 제 4학년 4개반 "
수강대상: 5군수지원사령부 장병 및
군무원
교육장소:5군수 지원사령부 내 오성교회
강 사: 온사랑복지회
강석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군 보급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5군수지원사령부에 강석규 선생님의
강의에 동행 방문하게
되었다.
18일 방문자를 사전 통보, 19일
10시까지 정문에 도착하여 주민등록증을 맡기고 본부사무실로
안내받아 배관호 정훈실장의 안내로 권호산 참모장을 만나 강의 전반에 대한 내용들로 상담을
나눈후 강의실로 이동했다.
며칠후 동족상잔의 흔적인 기념일을 앞두고
잊혀져 가고 있는 6.25 한국전쟁의 비참했던 상황과
당시의 전황을 ppt로 제작하여 수백명의 장병이 참여한
가운데 강의가 진행되였다.
종전이 아닌 60년의 휴전이 진행되는
동안 북핵이 UN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면서도 적반하장격으로 남북간 대화 조차 거절한 상태에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군부대에
한국전쟁의 실상과 대응방안을 제시하는 방법으로 6.25 전쟁의 산 증인인
강석규 선생께서 방문강의한다는 것은 젊은 장병들에게 산 교훈을 일깨워 주는 산실의 역활이다.
남북한 대치상황에서 북한은 '적화'란 불변의 목적을 가진 반면,남한은 이념무장이 제대로 되어
있지않아 사상면에서 뒤지고 있는 실정임을 공히 아는 바이지만 이 부대만은 정신무장이
철저히
되어 있는 듯 하다.
산수(傘壽)를 넘긴 고령에도 불구하고
교안을 작성하고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강의를 한다는 그
자체가 전쟁을 체험한 당사자로서 현실태에
대한 안타까움을 깨우쳐 줄려는 조국 충정에 대한
발로이다.
6.25 한국전쟁에 학도병으로 참여했다가 제대후 다시 간부후보생으로 임관후 육군대위로 제대한 81세의 강석규 노병이 당시의 비참했던 전황을 예로들어 열렬하고, 호소력있는 강의에 장병들
모두 박수갈채를 보냈으며 모처럼 참전용사의 실감나는 강의에 군당국에서도
육군대령 최정호 부사령관께서 영관급식당에 중식을 마련해 주어 일행들 대부분
50여년만에 모처럼 군대의 성찬식사를 즐겼다.
강의 대상이 군장병이기에 사전 강의
내용인 ppt를 cd로 제작 하여 며칠전 제출,군의 검열에 통과된 후 현장에서 되받아 강의실에 마련된 beam projector를 이용해 강의를 할 수 있었다.
통상 사회공동체에서 제외됐던 과정을 거쳐
강의에 임할 수 있는 군의 보안에 수긍이 가는 과정을
밟은 것이다.
보안이 절실히 요구되는 영내이기에
시설.배경 일체 촬영이 금지되었고 다만 강의실 내부와 중식에
초대되어 식당내부와 본관 건물 앞에서 기념촬영 장면만 아래에 소개한다.
금년부터 계획한 온사랑복지회의 안보교육이
우리 사회의 청소년과 사회 각급단체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이며 이런계획을 뒷받침해 준 관계당국에도 깊은 사의를 표하며, 강의 내용 일부와
수강소감을 동영상으로 짧게 제작 첨부해 강의분위기를 엿
본다.
<한 많은 피난살이>
통일과 국가안보
교안(ppt)
교안의 주안점만 PPT교안에서 추렸다.실버세대 대부분 겪은
정보이지만,상기하는뜻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