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락회

운암중학교 쏙쏙캠프 모니터링으로 활동

mose 2014. 1. 13. 11:04

쏙쏙캠프 모니터링 요원으로 활동

대구 북구 운암중학교(교장 이인하)는 갑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겨울방학중인데도 1월 9일부터 11일까지의 일정으로 학생들의 창의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 캠프인 쏙쏙캠프를 운영하는데 모니터링 요원으로 활동하였다.

 

1학년 4명, 2학년 28명, 3학년 3명 모두 35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대학생 교육기부단 15명이 지도를 맡았고, 리승주(2002년 경운중학교장 퇴임) 퇴임교장이 모니터링 요원으로 함께 해 주었다.

 

쏙쏙캠프(SOC, SOC CAMP)Story Of Creativity, Story Of Camp를 의미하는 것으로 방학중 3일 동안 15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팀이 초·중학교로 찾아가 나눔, 소통, 배움, 도전, 재미, 치유의 가치를 담은 캠프를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대구지역에서는 강북초등학교와 운암중학교가 운영하였다.

전국적으로 초등학교가 163개교, 중학교가 38개교가 참여, 모니터링 요원은 163명이 활동하였는데, 대구강북초등학교는 본회 사무처장 김종태 교장이, 운암중학교는 리승주 교장(전 경운중 교장 퇴임)이 모니터링 요원으로 활동하였다.

 

운암중학교의 쏙쏙캠프에는 1학년 4, 2학년 28명, 3학년 3명 등 모두 35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는데, 교육기부단 경북지부 동아리 대학생 교육기부단이 남지아 팀장(경북대학교 식품영양학과 3학년)을 중심으로 영남대학교, 대구대학교, 안동대학교 소속 15명의 대학생이 교사로 참여했다.

 

캠프의 프로그램은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과학이 만나다’를 주제로 1일차 오리엔테이션/앞치마 뒷치마, 직업 마인드맵/비전맵, 진로의 마블/문패만들기, 2일차 이름이 뭐예요?/시베리아 횡단열차, 상상시네마/르 꼬르동 불루 운암중학교, 운암중학교 카니발, 3일차 보물 팡/손끝으로 느끼는 스페인, 한국, 어디까지 가봤나?/너의 이야기를 들려줘 등 다양한 주제와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쏙쏙캠프 운영을 주관한 김명희 창의체험부장은 “겨울방학 동안 특별히 참여할 창의체험 프로그램이 없던 차에 교육부와 한국창의재단에서 마련해 준 쏙쏙캠프야 말로 학생들에게는 좋은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었다.”대학생 교사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적인 지도가 중학생들의 호기심과 적극적인 참여와 만남으로 높은 만족도와 성과를 거두었다.”고 운영 전반을 평가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