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아 본 사람이 사랑할 수 있고
용서받아 본 사람이 용서할 수 있으며
이해받아 본 사람이 이해할 수 있다
그러므로
사랑받았다는 것은 사랑할 능력을 받았다는 것이고
용서받았다는 것은 용서할 수 있는 능력을 받았다는 것이며
이해받았다는 것은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랑하고 싶은데 사랑하지 못하고
용서하고 싶은데 용서할 수 없고
이해하고 싶은데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아직 그 사랑과 그 용서와 그 이해를
진정으로 받아보지 못했고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실망하지 말자
내게는 그런 능력이 없다는 것을 먼저 시인하자
그 능력이 필요하다면 능력이 있는 분께 나아가자
그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시이다
예수님은 본래 하나님이셨으나 사람의 몸을 입고 오신 분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인생의 근본이다
왜냐하면 모든 비밀의 열쇠는 하나님이 가지고 계시기 때문이고
하나님을 알게 될 때 비로소 모든 의문이 풀리게 된다.
하나님을 알아야 나를 알고
나를 알아야 다른 사람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심을 알아야
내가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고
하나님이 나를 용서해 주셨다는 사실을 알아야
다른 사람의 잘못을 용서할 수 있으며
하나님이 부족한 나를 이해 해주신다는 사실을 알아야
다른 사람의 부족을 이해해줄 수 있다
그러므로 사랑, 용서, 이해는 하나님을 알 때 가능하다.
*노을05에서*옮긴 글*나그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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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랑하고 싶은데 사랑하지 못하고
용서하고 싶은데 용서할 수 없고
이해하고 싶은데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아직 그 사랑과 그 용서와 그 이해를
진정으로 받아보지 못했고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