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30분 남문시장 부근에서 2대의 관광버스로 출발, 차창에 빗방울이 흘러 내린다. 대구장로합창단 박정도 단장과 정희치 지휘자와 합창단원 여러분들과 DEC색소폰앙상블 10명이 1시간30분을 달려 12시경 창원예식장에 도착, 비가 많이 내린다. 먼저 식사한 후 튜닝과 리허설을 1분만에 마치고 정한 시간에 결혼예식이 진행, 권면의 말씀, 혼인서약, 축복기도, 성혼선언, 신랑의 신부를 위한 축가 다음에 대구장로합창단색소폰앙상블의 :사랑의 종소리" 축하연주를 하였는데 신랑의 아버지 강동진 장로도 함께 은혜롭게 연주하여 하객들로 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2시20분에 대구로 오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는데 비가 많이 내린다.
20여분을 기다려 버스에 오른다. 대구에는 비가 내리지 않는다.
맏 아들은 몇 년전 결혼하였고 오늘 차남이 결혼하도록 기도와 믿음으로 양육하신 장로님과 권사님 축복하심속에 부모로서의 책임을 다하신 것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사랑하는 두 아들 신앙인으로서 믿음생활 잘하여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