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지킴이

4월5일 조상의 덕과 혼이 깃든 곳 월곡역사박물관

mose 2019. 4. 6. 16:52

4월5일 조상의 덕과 혼이 깃든 곳 월곡역사박물관에서 

* 김병철 조장 중심으로 조원 모두 아침 인사를 나누고, 우리 고장에 이런 훌륭한 장군이 있었고 그에 따른 역사박물관을 건립하고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게 된 곳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하게 된 것 보람있게 활동합시다는 조장의 말씀이다.        

* 月谷 禹拜善(1569~1621) 장군은 24세에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사비를 털어 의병을 일으키고 대구지역에서 왜적과 싸워 큰 공을 세워 일등선무원종공신에 녹훈되었고 '창의유록' 과 '우배선의병군공책'은 월곡 우배선의 임진왜란 당시 활약상을 수록하고 있는 사료로 평가 받고 있다.

* 월곡역사박물관 전시실은 3일간 세분의 해설사들로부터 해설을 들었기에 오늘은 외부를 둘러보았다. 그리고 시민들의 산책로와 휴식공간 및 체력단련을 위한 공원시설물들이 있는 곳을 둘러 보았다.   

▲단양우씨월촌 세거지 안내 표지석 

월곡우배선 창의유적비 月谷禹拜善 倡義遺蹟碑

임진왜란 당시 24세였던 백면선생의 몸으로 의병을 일으켜 대구성주지방

제일의 의병장으로 혁혁한 전공을 세운 것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이다.


의마비義馬碑 : 월곡 선생이 평소 다니던 말이자 전장(戰場)에서는 적의 화살로부터 주인을 보호하고 주인이 세상을 떠나자 아무것도 먹지 않고 3일만에 죽은 말을 기리며 세운 것이다./비문을 참고로 보시기 바랍니다.   


   


▲成均館 副官長 禹公鐘殖功蹟碑


▲신중식 회원이 그동안 월곡역사박물관을 둘러 본 것을 간단히 설명하다. 

▲定略將軍丹陽禹公偉尊遺墟碑


한국유림독립운동파리장서비 : 韓國儒林獨立運動巴里長書

3.1독립운동과 더불어 또 하나의 독립운동인 파리장서 의거를 기리기 위해

기념비를 세워 장서를 새기고 그 아래 장서의 작성 경위와 요지를 기록하고 있다.


▲민족정기탑을 세운 경위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민족정기탑 : 광복 후 남북으로 분단되고 동족상잔의 불행한 시대를 겪은 지

반세기나 지났지만 아직도 통일이 요원함은 민족정기가 바로서지 못한 탓이라

여겨 이를 바로 세우기 위해 건립된 탑이다. 월곡역사박물관 우편 휴식공간에설치   


▲민족정기탑으로 가는 길 대나무숲속을 시민들이 산책로로 즐겨찾는 곳이다.   



▲민족정기탑은 공원시설물이 있는 좌편에 세워져 있다.  


▲3조 김병철 조장을 중심으로 13명이 4월 한 달 동안 월곡역사박물관에서

사공활동하게 된 것과 이곳에서 배우고 익힌 내용들을 많은 사람들에게 해설

 하여 훌륭한 월곡우배선 장군에 대한 내용을 홍보는 물론 역사적 가치가 있음

을 소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