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 9 ~ 2001. 2 까지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면에 위치한 경서중학교에서 나라와 민족의 일꾼들 교육을 위해 일선 교육현장에서 동고동락하셨던 선생님들 중 지금까지 만남을 가지고 있는 박해흥 교장(월서중 교장으로 정년퇴임) 황병식 교장(대구제일중 교장으로 정년퇴임) 강우석 교장(대구고산중 교장으로 정년퇴임) 하신 세 분 선생님들과 6월 12일 주말 감포로 나들이를 하였다. 세월의 흐름속에 검은 머리들이 흰백발이 되었지만 옛 교육현장에서의 헌신적인 봉사로 정성 다하여 교육하였던 시간을 더듬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옛 교정에서 함께 열정을 다 하셨던 선생님들 앨범을 통해서 찾아 영상으로 꾸며 보았다. 20여년전 경서중학교 제28회, 제29회 졸업생들이 사회에 진출하여 헌신하는 분들에게도 옛 스승들에 대한 그리움과 감사한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행복하게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전날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어 다음날로 미루어 만남을 갖었는데 22년전 맺어진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오늘도 감포에서 박해흥 교장선생님의 제자가 운영하는 동은횟집에서 맛있는 회로 배를 즐겁게 한 후 전촌용굴 중간까지 오르기도 하고 바닷가에서 낙시를 즐기는 사람들 그리고 경주 안압지 경내를 둘러보며 잠시 휴식하였던 시간들 좋은 추억으로 남긴 것 승용차를 운전하신 강우석 교장, 황병식 교장과도 많은 덕담을 나눌 수 있었던 시간을 가진 것 고마웠습니다. 다음 만남의 시간까지 건강하게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이하 박해흥 교장의 글)"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라는 가사처럼 정말 우리는 있기 힘든 특별한 만남입니다. 오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만날때 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복된 나날되시길 기원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하 황병식 교장의 글) 오늘 건강한 모습으로 뵐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좋은 장소와 음식 마음껏 즐겼습니다. 박해흥 교장선생님 감사드리고 강우석 교장선생님 수고에 감사 그리고 리승주 교장선생님 언제나 우리 곁에 계심 자체가 든든하게 생각됩니다. 부디 건강 잘 지키시어 오래도록 만남이 이어지길 기원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이하 강우석 교장의 글)모처럼 바람도 쐬고 맛있는 회랑 포식도하고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다시 뵐 때까지 더욱 건강하세요~^^
(우로부터) 박해흥 선생님 강우석 선생님 황병식 선생님
(좌) 리승주 교장
경주 안압지에서
다음 만남을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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