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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목교회 설립 110주년 축하 대구장로합창단 찬양연주

mose 2022. 10. 31. 15:12

 

2022년 10월 30일 주일 오후 3시 대구장로합창단원 65명이 교회 설립110주년을 맞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효목교회에 축하 찬양하기 위해 모였다.

 

 

홍석은 담임목사님의 사회로

오후예배를 드리며 성경 누가복음 1장 46절 ~ 55절 말씀을 봉독하시고 "내 영혼이 주를 찬양" 을 주제로 말씀을 선포하신 후 

 

 

 

대구장로합창단 박정도 단장의 사회

대구장로합창단 창단 38년만에 설립110주년을 맞이한 효목교회에서 찬양하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100여명의 단원중 무대에 설 수 있을 정도의 찬양하는 순례자 단원들이 와서 찬양연주를 하게 되어 여러 성도님들과 찬양하는 장로합창단원들이 함께 은혜받는 시간이 되어 더욱 기쁘게 생각하며 특히 본교회 장로님 중 고무칠 최봉수 김윤석 김덕희 네분 장로님들이 대구장로합창단원으로 함께 찬양하는 순례자로 활동하게 되어 감사하다는 인사 말씀이 있었다. 

 

 

 

찬양순서는

* 대구장로합창단의 기쁨의 찬양,

*DEC 싱어즈 남성 중창,

*효목교회 환영의 찬양,

*DEC색소폰앙상블 연주,

*대구장로합창단의 영광의 찬양,

*앙코르

찬양을 불러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 기쁨의 찬양 

지휘 정희치 장로 / 피아노 정효진 집사

 

 

 

 

 

▼ DEC 싱어즈 남성중창 

지도 박용식 장로 / 피아노 김덕자 집사

 

 

 

 

      

▼ 환영의 찬양   

시편 23편  - 노용진 곡 /  한석우 , 이신유(효목교회)

 

 

 

 

▼ DEC 색소폰앙상블 연주   

지도 장영조 장로

 

 

 

 

 

 

103세 김두순 장로님의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며... 

 

 

 

 

 

 

 

 

 

 

 


 

 

 

 

 

▼ 효목교회 설립 110주년을 맞이하여 헌당감사 축하화환

 

 

 

 

 103세 김두순 장로님의 생일축하 - 박정도 단장이 선물 증정

 

 

담임목사님과 단장의 뜨거운 포응

 

 

담임 목사님의 감사의 인사 말씀

 

 

 

▼ 좌로부터 : 최봉수(T2) 고무칠(T2) 박정도 단장 홍석은 목사 김윤석(Br) 김덕희(T1)

 

 

홍석은 목사님의 기도

 

 

 

 

 

 

 홍석은 목사님의 축도

 

 

♣ 가을 날의 풍경 같았던 축하연주회 ♣

-효목교회 설립 110주년 축하연주회를 마치고...-

 

종교개혁 505주년 기념주일이자

효목교회

설립 110주년 기념 축하연주회가 열린

10월 마지막주일 오후에는

풍요론 결실의 늦가을을 시샘하는 듯

이태원의 참사소식으로 쓰산함을 느끼면서

국가애도기간을 맞게된 이땅에

또다시 삶의 개혁이 필요함을 실감했습니다.

 

대구 동구 효목동 주택가 골목 한가운데

말씀과 찬양으로 뜨겁게 달구어진

마치

잘 익은 감처럼 달콤하다고 소문난

사랑과 평화가 넘치는 교회라서,

설립 110주년 축하연주회를 앞두고

이미 지난 1020() 정기연주회 때부터

뜻깊은 오늘의 연주회를 준비하였음에...

 

저마다 섬기는 교회에서

주일예배와 각종 모임을 마친 단원들이

오후 2시에 교회 도착 때부터

마음이 평안해지는 느낌을 받은 것은

우리를 맞이하는 모든 교인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반겨주었기에

결실의 계절을 맞은 듯

감사 분위기가 넘치는 가을 들녘 같은

풍성한 느낌이었기에...

 

대구 동구 고층 아파트가 신축 중인 주택가에서

가장 알차게 발전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선교 프로그램으로

활기 넘치게 활동하는 소문난 교회,

교회의 규모에 알맞도록

미리 적절한 숫자의 단원들이 참석하길 바랐던

고무칠, 최봉수(T2), 김윤석, 김덕희(Br/T1)장로의 안내로

밝은 모습으로 교회에 도착해

오후 2시부터 짧게 리허설을 하였고,

특별히

지휘자를 비롯한 여러 단원들은

이미 정기연주회에서 달궈진 찬양이므로

다른 어느 교회에서의 연주회 때보다

더욱 열정과 혼신을 다하여 찬양을 하면서

축하연주회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음에...

 

110년 전,

대구 동구 효목동의 돌산비탈에

아담하게 설립되었던 효목교회는,

예장합동 동대구노회 교회 가운데

선교의 황금어장으로 불리는 주택가를 품고

대내외적으로 매우 튼튼하게 성장했기에

사랑과 평화의 향기가

효목교회에 가득 넘쳐나면서

결실의 가을 풍경 같이 아름다운 모습이었고,

뜻깊은 설립 110주년 주일에 열린

대구장로합창단의 축하연주회는

부르는 이나 듣는 이 모두가

하나님께 향기로운 찬양으로 감사드리며

가을꽃 향기처럼 은혜롭게 진행되었습죠.

 

오후 3시 정각에 시작된

1부 예배에 이어

2부 축하연주회가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정기연주회 못잖은 다양한 순서로 진행되었는데

마치 정기연주회 때의 분위기를 느끼 듯

한마음 한목소리로 부르는 세련된 하모니에다

영혼이 실린 곡조 있는 기도는,

때로는 산들바람처럼 조용하면서

때로는 폭풍처럼 몰아치는 기름진 하모니로

교회 안을 넘치도록

풍성하게 채우며 울려났음에...

 

대구장로합창단이 1984년 창단된 이후

처음으로 뜻깊은 날에 방문하게 되었어도

2층 본당의 울림도 리모델링을 거쳐 훌륭한데다

교인들의 반응도 엄청 뜨거워서

비록 마스크차림으로

1시간 넘게 축하연주회가 진행될수록

더욱 더 깊은 은혜로운 분위기에 젖어들면서

진한 감동의 모두의 가슴에 깊게 젖어들었는데,

DEC의 첫 찬양에 이어

DEC싱어즈의 하모니와

효목교회 두 청년의 환영찬양과

색소폰 앙상블의 연주도 은혜가 넘쳤고

마지막 앙코르 곡으로

'찬양하는 순례자'가 끝났어도

그 뜨거운 열기는 도무지 식지 않았음에...

 

특히 축하연주회를 모두 마치고

효목교회 산중인이신 김두순 장로님(103)

생일축하노래로 인사드리는 깜짝순서(?)가 펼쳐지면서

교회설립 110주년주일의 분위기는

감동과 기쁨이 넘친 분위기가 되어

오래도록 기억할 찬양잔치기 되었음에...

대구장로합창단 단원들의 첫방문을 환영하며

정성 담긴 꽃다발과 선물까지 마련해 주셨기에

찬양하는 순례자 모두를 기쁘게 했습죠.

 

바라기로는,

끝이 뵈지않는 코로나 시대에서 살면서

뜻하지 않는 이태원 참사소식에

온국민의 가슴이 먹먹하여도

감사가 넘치는 곡조 있는 기도를 통해 위로하며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느끼한 연주회로,

다른 때보다 훌륭한 찬양으로

하늘 우러러 하나님께 영광 돌리면서

모두에게 축하와 감동을 안겨주었기에

앞으로

이 같은 축하연주회가 계속 이어 지도록

함께 힘써 나갔으면...

 

저마다 바쁜 10월의 마지막 주일임에도

잰걸음을 기꺼이 참석해준 많은 단원들에게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참 아름다운 세상과 가을을 주신 하나님을

끝없이 찬양하렵니다!

그리고

설립 110주년 축하 찬양연주회를

기도하며 준비한 홍석은 담임 목사님과

뜨거운 맘으로 반겨준 모든 성도들에게는

교회주위에 아파트촌이 총총하게 들어서면서

전도의 황금어장이 된 것을 축하드리며,

하늘의 은총이 넘쳐나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서늘한 날씨였지만

찬양열기로 온몸을 땀에 젖으면서

뜨겁게 진행했던 오늘의 축하찬양잔치는

마치

하나님이 지으신 아름다운 대자연 가운데

맑은 시냇물과 푸른 초장이 보이는

감사가 넘친 가을날의 풍경 같았음에...

그동안 큰 머슴은

힘들게 준비했던 정기연주회를 마친 후

곧장 효목교회 축하연주를 준비했기에

엄청 피곤한 몸이었어도

단원가족들이 촬영해 보내준 사진들을 정리하며

가득히 넘쳐나는 찬양의 기쁨과

뜨거운 감사와 감동의 맘을 고백하는...

 

- DEC150/늘 노래하는 큰 머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