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 설날에

2023년 계묘년 설날

mose 2023. 1. 22. 22:26

코로나 -19로 지난 3년동안 고유의 명절 설날에도 가족들과의 만남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계묘년 설날 1월 22일에는 주일날이었기에 각자 지교회에서 주일 예배를 드리고 오후 저녁 시간에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세째는 병원 야간근무로 손자와 그리고 차남 가족도 함께 참여하지 못하였지만 참석한 장남 가족과 세째 며느리와 손녀가 오후 다섯시에 장남주택에서 저녁 식사를 한 후 6시부터  2023년 설날  가정예배를 드렸으며 내가 출석하는 대구평리교회에서  예배순서지를 유인물로 준비해 주셔서 은혜롭게 예배를 드렸다. 

 

진행은 할아버지인  내가 하고 기도는 할머니 권사가 하였으며 예배순서에 따라 찬송부르며 성경봉독도 함께 읽으며 말씀 내용도 유인물에 의거 다같이 함께 읽으며 은혜롭게 예배를 드렸다.  예배드린 후 다과를 먹으며 덕담을 나누었으며 세배하는 시간에는 3대가 함께 일어서서 마주보며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하며 새해 인사를 하였으며 세배돈은 모두에게 덕담을 쓴 봉투를 각자에게 주었다.  세째 가정의 손자 손녀가 1월 23일부터 열흘간 해외여행이 계획되어 있어서 무사히 잘 다녀 오라고 하였다. 장남가정의 세째 손녀가 대학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하였지만 다시 치위생학과에 진학하였는데 네째 손녀도 음대 크라리넷 전공을 하는 중 1학년을 마치고 세째 언니가 다니는  대학에 입학하여 공부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이 모든 것이 은혜라 생각하며 오직 조상으로서 후손들을 위하여 기도로 후원하여야 겠다고 생각하며 감사한다.  결혼한 손녀 내외는 시댁에서 설날을 보내고 저녁 늦은 시간에 대구로 온다고 하였다.   

 

 

 

▼2014년 장남 차남 가족들과 함께 -삼남은 해외거주 중

 

▼ 차남가족

 

▼ 삼남가족

 

 

 

 

 

▼ 식후 다과 : 케이크는 둘째 손녀가 직접 만든 것

"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주고 복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 "

히브리서 6장 14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