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ho0628-허상률

石狩挽歌 / 瀨川瑛子

mose 2008. 2. 11. 21:06


石狩挽歌 / 瀨川瑛子
   
   


石狩挽歌 / 瀨川瑛子

詞:なかにし禮 / 曲:浜 圭介 / 번역 : 화산
   

[ヤン衆] 北쪽의 어장에서 청어를 잡는 어부들.

[朝里の浜] 小樽(おたる)의 동쪽 石狩(いしかり)灣 에 면한 해안.

[オモタイ岬] 小樽의 북쪽에 위치한 岬.

  

[ 1 ]

海猫(ごめ)が鳴くから ニシンがくると   갈매기가 우니까 청어가 온다고

赤い筒袖(つつぼ)の ヤン衆がさわぐ   빨간 통소매의 어부들이 떠드네

雪に埋もれた 番屋の隅で   눈에 묻힌 파수막의 구석에서

わたしゃ夜通し 飯を炊く  나는 밤을새워 밥을 짓네

あれからニシンは どこへいったやら  그로부터 청어는 어디로 간 것일까

破れた網は 問い刺し網か   찢어진 그물은 유자망인가

いまじゃ浜邊で オンボロロ   지금은 바닷가에서 고물단지

オンボロボロロ 沖を通るは 笠戶丸   고물 고물단지 바다를 지나는건 가사도마루  

わたしゃなみだで  ニシン曇りの 空を見る  나는야 눈물로 청어빛 흐린 하늘을 보네

  

[ 2 ]

燃えろかがり火 朝里の浜に  타려므나 화톳불 아사리의 바닷가

海は銀色 ニシンの色よ   바다는 은빛 청어의 빛깔이야

ソラン節に ほほそめながら   소-랑 가락에 볼을 물들이면서

わたしゃ大漁の 網を曳く   나는야 대풍어의 그물을 끄네

あれからニシンは どこへ行ったやら   그로부터 청어는 어디로 간 것일까

オモタイ岬の ニシン御殿も   오모따이곶의 청어 궁전도

今じゃさびれて オンボロロ   지금은 쇠퇴하여 고물단지

オンボロボロロ かわらぬものは 古代文字  고물 고물단지 변하지 않은건 고대문자  

わたしゃなみだで 娘ざかりの 夢を見る  나는야 눈물로 한창때 처녀의 꿈을 꾸네

     

                           relaying from ksk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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