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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 속 새소리가 노래처럼 들리는 날에... ♪
mose
2008. 7. 15. 20:40
♪ 숲 속 새소리가 노래처럼 들리는 날에... ♪
♪ 숲 속 새소리가 노래처럼 들리는 날에... ♪
-새로운 노래친구들을 맞으려는 마음에서 -
모두가 기다리던 휴가철
즐거운 여름방학을 맞았어도
갈수록 몸과 맘은
무겁고 어둡기 만한 것은...
돈들이며 시간 바쳐 나선
금강산 관광길이 죽음의 길이 되고
총알 쏜 자들이 죽은 사람에게 사과하라는
賊反荷杖의 野獸같은 세상이라서...
오랜 날
좁은 땅 지키려 바람과 파도와 싸워가며
독도는 우리 땅이라 외쳤건만
끝까지 자기 것이라 우기는 일본사람들의
약삭빠른 섬나라 根性 때문이라서...
온 미국사람들이~ 동포들 까지도 먹고,
나도 미국 갈 적마다 눈곱 끼도록 먹는 LA갈비가
미친 소라 우겨대는 狂亂의 촛불잔치가
暴炎이 쏟아지는 지금도 꺼지지 않아서...
"내일은 영남지역에 집중적으로 소나기가 옵니다!"
예쁘게 웃으며 떠드는 기상안내 아가씨의 예보가
어제도, 오늘도, 또 내일도 도무지 맞지 않는
짜증스런 뉴스에 不快指數가 높아만 지기에...
조간신문을 봐도, TV뉴스를 봐도,
親朴연대가 들어가도, 국회가 열렸어도,
나라꼴이랑~, 政府 꼴이랑~
청와대 옛 주인과 지금 주인끼리도 싸움질만하기에...
치솟는 기름값에 피서는커녕
에어컨 전기세 아끼려 선풍기를 친구삼은
나와 같은 民草들이 여럿 있음에
그림으로, 음악으로,
마음에서 솟는 글로나마 慰勞하려는 것이기에...
다행히
나이는 들었어도 노래 하나만 사랑하는
부족한 큰 머슴을 꼭 빼닮은
새 친구 몇 이를 맞으려 준비하고 있기에
맘이 맑아지고 가벼워짐을 告白하려는데...
찜통더위를 노래하던 매미들의 不協和音이
한풀 꺾이는 그 날,
8월 27일(水) 개학날에 입단할 2008-2기 신 단원들이
하늘 우러러 노래할 使命을 가슴에 안고
입단의 날을 기다리고 있음에 기쁘기만 합니다.
● 강인구 장로(T1/1954년생)-대구범어교회/추천:김종현 장로(Bs)
● 이호진 장로(T2/1955년생)-북일교회/추천: 최상백 장로(T2)
● 박영규 장로(Br/1949년생)-성산교회/추천: 박정도 장로(Br)
● 감화동 장로(Br/1951년생)-성북교회/추천: 최재인 장로(Br)
● 이후식 장로(Br/1951년생)-명덕교회/추천: 김동영 장로(T2)
● 백봉흠 장로(Br/1953년생)-서광교회/추천: 임승빈 장로(Br)
● 한현수 장로(Br/1955년생)-명덕교회/추천: 김동영 장로(T2)
● 장병철 장로(Br/1957년생)-순복음 대구/추천:이용희 장로(T1)
● 송창수 장로(Br/1964년생)-동흥교회/추천: 장영조 장로(Br)
평균 나이 53세의 이들 9명의 신 단원 후보자들은
지난 6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부득이 團을 떠난
일부 파트의 빈자리를 넘치도록 가득 채워지며
찬양하는 순례자의 隊列에 우뚝 서서
주님 앞에 서는 그 날까지 뜨겁게 노래할 것입니다.
좀처럼 더위가 식지 않은
오는 19일(土) 정오 무렵,
푸른 앞산 숲길 아래에 있는 '로즈가든'에서
첫 오리엔테이션을 갖는 날을 앞두고
어느새 제 맘과 귀에는
숲 속 새소리가 노래처럼
시원하게 들리는 듯 합니다.
온 세상의 노래하는 친구들이여~
주님이 반기는 찬양의 세계로 오십시오!
걱정도, 근심도, 불평도, 다툼도 없는~,
한 마음 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참 아름다운 하모니가 平和롭게 넘쳐나는 곳이기에...
여름방학을 맞아 쉬고 있을
전국의 사랑하는 노래친구들에게
"건강하십시오!"라며
마음에서 우러난 人事를 겸해
숲 속 온갖 새들의 노래와 함께
시원히 쏟아지는 소나기를 기다리는 맘으로
問安의 메시지를 띄워보는...
- DEC150/늘 노래하는 큰 머슴 -
♪ 흐르는 하모니 - Welcome to My World / Anita Kerr Sing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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