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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것>
공자가 이런 말을 하였다.
중용(中庸)
"양쪽 끝을 잡고서 그 중간을 쓴다."
이 말은 실로 뛰어난 처세의 철학이다.
나뭇가지처럼 굵기가 고르지 않은 막대기의 균형점을 찾을 때,
겉보기에는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것처럼 보여도
그 막대기를 지탱할 수 있다면 그것은 중용을 찾은 것이라 할 수 있다.
중용의 길은 결코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어느 쪽으로 치우쳤을 때 모순과 투쟁과 소모를 피할 수 있다.
즉, 가장 적은 대가로 가장 큰 성공을 이루어서
쌍방을 위해 각각 최대의 이익을 얻도록 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원만히 융합하는 것으로
중용의 길에서 가장 핵심이다.
칭찬과 꾸중
"누가 치즈를 옮겼을까"의 저자
스펜서 존슨은 1분이라는짧은 시간에
꾸중과 칭찬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먼저 올바르지 못할 경우,
처음 30초 동안 그들을 꾸짖되,
구체적으로 지적하고 상대의 감정을 분명히 말해고
10초 정도는 긴장감을 조성하기 위해 잠시 침묵한다.
그런 다음 나머지 20초 동안 감정을 가라앉히고 사랑을 표시한다.
행동은 잘못됐지만 아이 자체는 착하다는 암시를 줘야 한다.
이런 모든 것을 1분 안에 끝내야 한다.
칭찬은 올바른 행동을 했을 때 30초 동안
그들의 행동에 대해 구체적으로 칭찬한다.
그리고 10초 동안 잠시 침묵을 유도해
흐뭇한 감정을 갖도록 한 뒤,
나머지 20초 동안 아이를 껴안아주는 등의
긍정적인 제스처를 취하면서 칭찬을 끝낸다.
이처럼 짧은 시간인 1분 동안에
크게 바꿀 수 있음이 1분 혁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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