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양북면 호암마을 공기 맑고 물맑은 산기슭에 그 옛날 어릴적 살던 고향을 생각나게 하는 집, 마당에 방울토마도를 심고 집뒤로 각종 채소를 심어 날마다 싱싱한 채소를 마음것 먹으려 해 놓은 곳에서 부인 서정순 권사님의 사랑으로, 때로는 지난 6월 에 결혼한 딸 은주나 둘쨋딸 아름이의 사랑을 받으며 연약해진 몸을 회복하기 위하여 날마다 두손 모아 기도하시는 집사님과 권사님을 위하여 7월 18일 주일 오후에 성도님들이 뜨겁게 기도하던 유배식 집사님을 찾아 간다. 반갑게 맞아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연약해진 모습, 외롭하고 쓸쓸할 때 목사님을 모시고 찾아가 예배드리며 말씀으로 위로해 주시고 짧은 시간이지만 담소를 나누며 시간을 보낸다.
계단을 내려와 돌다리를 건너며 돌아가는 사랑하는 평리교회 조흥래 목사님과 장로님들, 권사님 집사님들을 바라보며 손을 흔들며 눈물 흘리며 배울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들은 한자님의 은혜로 연약해진 몸 회복을 기원하면서 달려온 길을 되돌아 간다. 평리교회 성도님들이 시간마다 사랑하는 집사님을 위하여 기도하기에 하나님의 치유의 손길로 건강회복시켜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한 보람 있기를 바라며 어둠이 짙은 밤길을 달린다. 운전하신 이만기 집사님께 감사드리며 달리는 차안에서 손뼉치며 뜨겁게 찬양하며 밤 10시에 교회에 도착한다. 함께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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