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와연한 가을이네요. 주로 국화과 식물들이 산야에 많이 보이고 있어요. 우리가
흔히 "들국화"라고 부르는 꽃들을 "우리집 꽃소식-25"에서 소개 하고자 합니다
1. 산구절초 : 국화과로 9-10월 흰색꽃이 피며 잎은 쑥 비슷하며 뿌리가 옆으
로 뻗으면서 번식하고 관상용으로 많이 심으며 부인병, 중풍,
건위제로 쓰인다. 꽃말은 "밝음" "고상함"
2. 포천 구절초 : 국화과로 9-10월 흰색꽃이 피며 한국 원산으로 포천부근에
서 많이 발견되어 붙여진 이름이다. 잎은 깃꼴모양으로 많이
갈라지고 관상용으로 많이 심고 부인병, 건위제, 신경통에 쓰
인다. 꽃말은 "밝음" "고상함"
3. 참취나물 : 국화과로 8-10월 흰색꽃이 피고 한국 원산이며 어린순은 식용
하며 독특한 향과 상큼한 맛이 입맛을 돋구는 우리산의 특산물
이기도 하다. 방광염, 이뇨제, 해소에 약으로 쓰인다.
4. 쑥부쟁이 : 국화과로 7-10월 연보라색 꽃이 피고 어린순은 식용하며
해열제, 이뇨제로 쓰인다. 꽃말은 " 옛사랑" "그리움" " 순정"
5. 섬쑥부쟁이 : 국화과로 8-10월 흰색꽃이 피며 한국 울릉도 원산으로 우리
가 "울릉도나물"이라고도 불리며 뿌리가 옆으로 뻗으면서 번식한다.
어린순은 식용하며 향이 좋다. 편도선염, 진해, 거담제도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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