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촬영 박희중 장로
편집 리승주 장로
♡ 떡을 나누는 잔칫날 같았던 개학날… ♡
- 2011년-힘이 넘치는 대구장로합창단!을 선포하고 -
지난 며칠 동안
칼바람 몰아치는 대한 한파 속에
엄청스런 추위를 맞았어도
새해 2011년을 맞아 뜨겁게 찬양하자며
우리가 모인 개학과 정기총회가 있었기에
오늘
1월 24일 월요일 저문 시각 8시에
동일교회 찬양대실에는
즐겁게 방학을 보낸 DEC 찬양동지들이
넘치도록 가득히 모였습죠.
이미
지난 1월초 제12차 해외(성지순례)연주를
다녀온 낯익은 얼굴과 전 단원들이 참석한 개학 날,
1부 예배순서 전에 입단할 신 단원 입장과 함께
동일교회 신진수 담임목사님의 메시지를 듣고
곧이어
신 단원 입단식이 진행되었음에,
오늘 입단한
2011-1기 신 단원 5명을 반갑게 맞으면서
각 파트마다 환영의 분위기와 함께
2011년도 정기총회는 시작되었고…
누가 먼저 말했는지는 몰라도
임원회를 거쳐 작성된 총회자료이기에
인쇄된 내용에 따라 2010년 사업과 회계보고를
작성된 것 그대로 받자며 만장일치통과 되더니
2011년도 사업과 예산안마저도…
그리고
오는 2월부터 본격적으로 연주에 나설
새 악보를 개인마다 지급하고
특별히 3월의 제주 전국연주회 참가에 관한
특별한 안내광고가 계속되었습죠.
160명이 넘는
마치 자그마한 교회크기만큼의 찬양공동체로
또렷이 으뜸 합창단으로 출발한 DEC의 개학 첫 날은,
'2011-힘이 넘치는 대구장로합창단!'을 선포하면서
살며시 흥분감이 넘치는 잔치분위기였음에
지난 1월초 에 결혼식을 올린
세 분의 단원 가정에서 준비해온
풍성한 떡과 과일, 음료수와 함께
대장합 집행부에서 미리 준비한 떡을 합쳐
창단 이후 기록적으로 가장 풍성하게 마련된
떡을 나누는 잔칫날 같았던 개학날이었음에…
그래서
매우 짧게 개학을 겸한 정기총회를 마치고
박수와 악수를 나누며 헤어질 때는
모두가 아쉬운 맘이었지만,
'2011년-힘이 넘치는 대장합!’을 출발하는 시점에서
수많은 연주 스케줄과 행사들을 일구어나갈
160명의 DEC 노래친구들에게는
강한 의욕과 함께 부푼 기대의 감탄사가 넘쳐나면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할렐루야!”을 외쳤고,
특히
새론 신 단원을 맞은 파트에선
가나마을 진치집 같은
푸짐한 기쁨이 넘치는 분위기가 되었으니
주님께 바치는 찬양을 하며
믿음 생활을 하는 가운데
어디에서 이 같은 기쁨과 즐거움이 있으리오.
2011년 새해는,
제주에서 열릴 전국연합연주회를 비롯해
대구-익산 연합체육대회와
부활절 대구지역연합예배 특별찬양이 확정되어 있기에
서로 손과 손을 마주잡고 뜨겁게 찬양하는 맘으로
미리부터
첫 발걸음을 내딛는 모두에게 예상되는
넘치는 감동의 물결을 체감했지요.
밤 9시를 넘기면서 떡잔치 같은 개학모임을 마치고
싸늘한 영하의 칼바람 부는 주차장으로 향하면서도
저마다 새로운 악보집을 손에 들고
다음 주 월요일부터 모일
찬양다듬기에 큰 기대를 갖고 있었는데,
특히,
DEC의‘2011년도 연주용 악보집’은
3월 제주 전국연주회에서 초연할 '강하고 담대하라!'를 비롯한
모든 순회연주에서 사용할 찬양곡이 들어있어
저마다 잘 보관해야할 것이고…
드디어
'2011-힘이 넘치는 대장합!’의
새로운 목표와 비전을 향한
긴 항해가 시작되었습니다.
형제보다 더 가까운 노래친구들이 모여
개학과 함께 첫 찬양모임을 시작하면서
조용히 외칩니다!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DEC 찬양동지들을 사랑합니다!
특히 오늘 입단한
2011년 -1기 신 단원들을 참 사랑합니다!
1월 24일 깊어가는 월요일 밤에
형제보다 더 가까운 노래친구들과
개학날 만남을 통해
감사와 기쁨과 행복 넘치는 마음으로…
- ♣ DEC150/늘 찬양하는 큰 머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