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시샘을 하는 약간 차가운 바람 부는 날
수성못 가에 자리한 天橋에서 14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겨울 모두가 건강하게 지내신 것 같았다.
5명의 얼굴이 보이지 않았는데 사정이 있다는 연락이다.
10년전 26명이 함께 오랫동안 머물던 자리를 떠났지만
2012년 10년을 맞이하는 해 까지 동고동락하던 동지들이
22명으로... 21명으로... 19명으로... 이제는 17명으로 여러가지
사정으로 만남을 가지지 못하게 되었고...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소식을 듣기는 하지만 년중 4번 만남의 기회마져
없게되니 그 옛날 모습들이 그리워 지는군요.
천수를 누리기 위하여 건강관리 잘 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회장 이진구. 총무 정형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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