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3동 경로당에서 "불효자는 웁니다" 공연

 "불효자는 웁니다" 2013. 5 14(화) 오후2시 성당3동 경로당에서 공연

오전 10시30분 (주)온사랑복지회 사무실에서 리허설후 맛있는 냄비국수로 점심, 1시 30분 성당3동 경로당에 도착하여 무대장치 및 의상준비 후

2시부터 공연이 시작되었는데 할아버지 실버는 한분도 없는 할머니들 뿐인 실버들이 온사랑복지회원들의 연극을 시종일관 장면장면이 바뀔때마다 지나온 세월속에 가려진 자신들의 삶을 은연중 표현재 주는 것 같아 눈시울이 촉촉해 지기도 하였고 때론 웃으며 재미있게 관람하였다.

특히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구박하는 장면에서는 못내 동정을 표현하는 모습을 짓기도 하며, 불효자 아들과 며느리를 변호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이구동성으로 크게 꾸짓기도하며 감옥엘 보내야 하지만 홀로 남을 시어머니를 위하여 특별 배려하여 크게 뉘우치고 잘 공영하겠다는 다짐을 받는 것으로 공연이 끝난다. 

준비해 간 쑥떡을 대접하여 맛있게 드시는 것 보고 온사랑복지회원들은 만족스런 마음으로 경로당을 떠났다. 

 

 

 *공연전 흥겨운 노래를 부르며

 

 * 아버지와 아들 며느리 연극 공연전 한 자리에 모였다

 * 권오순 서막을 위하여 한복으로 차려입고

 * 복지회원 이현숙 선생님과 늘푸른공연단원 김용희 선생님

 * 늘푸른공연단원 이영자, 허미자 선생님

 * 박 관 단장님이 공연내용에 대하여 이해를 돕기 위하여 말씀을 하시며 

 

 

 * 부채춤을 추기전 이영자, 허미자 선생님

 

 

 

 * 온사랑복지회원이면서 늘푸른공연단장이신 백길영 선생님과 함께

 * 연극 공연에 앞서 서막을 알리기 위해 출연한 은경옥, 권오순 선생님

 

 * 아들 내외로 부터 새배를 받으며 품위 유지비까지 받으시는 아버지 

 

 

 

 * 연극 장면을 관람하시며 공감하시는 듯 바라보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