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천군파우리골

부모님.형제들 묘비설치하다(5기)

mose 2013. 12. 4. 00:30

 2013년 12월 3일 이른 아침부터 우리들의 부모님과 형제들이 하늘나라로 가시고 매년 벌초때 마다 산지사방에 흩어져 있는 묘소를 찾아 벌초하느라 어려움이 많았는데 형제들의 마음과 뜻을 모아 우리들의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부모님들이 살으셨던 마음 입구 양지바른곳에 우리골 소문중 묘역을 조성하여 2013년 봄 한식날 할아버지 삼형제와 할머니 두 분의 묘소와 영주 장로형제들의 아버지와 덕주 장로 형제들의 아버지 묘소와 태수, 광수 묘소를 이장하였으나 묘비를 설치하지 않았는데 지난 여름 문중 벌초시에 형제들의 의견이 있어서 묘비설치를 위해 그동안 석물을 취급하는 여러곳을 찾아서 상세하게 알아보았는데 대구 동명 부근에 태광석물 고창영 사장을 만나 비석에 세겨질 내용을 직접 전달 한후 틀린 부분은 전화를 하여 바르게 하도록 부탁하여 오늘에야 5기의 묘비를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마치 따뜻한 봄날 같은 좋은 날 대구에서 이영주 장로 내외,

이기주 집사 내외, 매부 전병렬 내외, (고) 수부.태수.광수 형제들의 제수씨 세분과 단촌에서 목회하시는 이헌주 목사 내외, 그리고 저가 참여하여 줄자를 제어가며 질서있고 바르게 잘 마무리하였습니다    

 

 

 

 

 

묘비설치가 끝나고 점심식사를 위해서 이영주 장로 가정에서 안동닭찜을, 이덕주 장로가정에서 따뜨한 밥과 반찬을, 대구 침산 세분의 제수씨들이  떡과 귤을 한 박스를 준비해 와서 기쁜 마음으로 환담을 나누며 즐거운 식사시간을 가졌으며, 특별히 이덕주 장로 내외가 정성들여 가꾸고 거둔 곡식중 검은 콩 한 되씩과 ,맛있는 무공해 배추를 몇포기씩 주어서 고마운 마음으로 가져왔습니다.  

 

 

대사교회 설립 100주년 감사예배를 2009년에 드렸는데 우리들의 조상 할아버지와 부모님들이 예수를 믿어 그 후손된 우리들이 오늘날 국내외에서 목사, 장로, 권사 장립집사, 찬양대원, 주일학교 교사로 헌신봉사하고 있으며 가난으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우리들을 교육시켜 주셨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잘 살아가고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천국에서 우리들을 위하여 기도하시고 계시는 조상들의 믿음을 본받아 더욱 열심히 믿음생활하여 우리들의 후손들이 대대로 복을 받아 복된 삶을 살도록 우리들에게 주어진 믿음의 기도를 열심히 하시고 건강의 복도 받아 질병으로 고생하지 않고 행복한 여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우라들의 자녀들은 부모님들을 위하여 정성 다하여 효도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2014년 봄 한식날 할아버지 할머니들 다섯분의 묘를 둘레석으로 설치하려고 합니다. 기억하시기 바라며 우리들의 후손들 鎔 자 돌림자녀들은 내년 2014년 한식날이나 벌초하는 날 특별한 사정이 아니면 꼭 참석하여 멀지 않아서 우리들이 조성한 묘역을 잘 관리하기를 바라는 바음으로 부탁하는데 앞으로는 부모님들과 함께 참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섯분의 할아버지 할머니들

 

묘비설치를 위해 수고하는 모습

 

 

 

 

  

 

이영주 장로 형재들의 아버지 묘비

 

故 이수부 형제들의 어머니 묘비


이덕주 장로 형제들의 아버지 묘비

 

故 이태수 형제의 묘비 


 

故 이광수 의 묘비 

 

故 이태수 형제의 부인

 

故 이광수 형제의 부인

 

닭찜과 맛있는 반찬을 먹으며 

 

점심식사 후 후식으로 떡과 귤을 먹은 후 덕담을 나누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