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아카데미 등산동아리 문양 마천산을 오르다

 

 등산동아리 회장 김정무, 총무 이현숙, 회원 15명

2014년 9월 30일(화) 오후1시 30분경 대구중앙로역을 출발, 반월당역에서 문양행으로 갈아타고 온사랑복지회 행복아카데미 등산동아리 회원들 14명이 2시 20분에 도착, 마천산(해발190m)을 1시간 30여분 등산을 한다.

 

등산동아리 회원 중 여든이 넘으신 강석규 회원은 10여년전에 벌써 지리산 등산을 백여차례나 할 정도이며 전국 명산을 몇차례씩 다녀셨던 분으로 지금까지도 건강하게 우리 등산동아리회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시며 힘이 되어주시리라 믿는다.   

 

10명의 회원들이 산바람 들바람이 조금은 세차게 부는대도 한 사람의 낙오자 없이 7,8십대 실버답지 않게 처음으로 실시한 등산을 잘 마무리 하였다.

 

땀도 많이 흘리지 않고 아주 기분 좋게 산행을 한 것이 즐거웠던지 한 달에 두번씩 등산을 했으면 좋겠다고 하는 회원도 있었다.

 

산행후 성민매운탕식당에서 막걸리 한자씩 들이키며 재미있는 건배사로 맛있는

매운탕을 안주삼아 드신 후 한 시가동안 노래방기기에 맞추어 신나는 노래도 부르고 6시경 출발하여 귀가길에 오르다.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하시며 다음 10월 동아리 행사는 합동으로 강천산을 오른다고 하니 오색단풍으로 수놓은 아름다운 가을산이 반겨줄 것이라 기대해본다

문양역을 나오면 먹거리촌이 반겨준다

문양역 전철이 항상 대기하고 있으니...

등산을 하였던 마천산 능선을 바라보며

 마천산 해발190m의 표석앞에서 기념으로자취를 남기고

노쾌남 회원은 촬영하는라 ...

매운탕이 준비되어 있다고 안내도 하는데...한 곳 만 가야되니... 

문양역사

아래 식당에서 ...?

 등산동아리회원들

마을 가운데 쉼터 정자도 있어 그냥 갈 수 없었어요.

탁주일배하며 건배하고 모두 행복 건강을 기원도 하고...

정말!! 맛잇는?? 매운탕이었답니다.

신나는 노래 한 곡씩 부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