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이 만드는 작은음악회에서
브라보색소폰앙상블 단원들 연주하다.
병신년 새해 설날 고향을 찾아 가고 오는 분들이 비행기나 고속버스 또는 자가용을 이용하기도 하지만 KTX나 새마을호 무궁화호를 이용하는 분들이 있는데 동대구역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대구광역시 문화예술정책과에서 주관 대구시민이 만드는 작은음악회가 2016년 2월 5일(금)부터 2월 10일(수)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동대구역 대합실에서 대구시내 음악을 좋아하는 20개 단체들이 각종 악기들 통기타, 플룻, 아코디언, 해금, 하모니카, 오카리나, 색소폰, 클라리넷, 바이올린, 첼로, 팬플룻 등을 이용하여 연주하기도 하며 가곡, 요들송, 포크송, 국악 등을 부르는 예술단원들이 평소 준비한 것을 한 시간씩 연주를 하는데 연주장 앞을 지나가시는 모든 분들에게는 큰 위안이 되리라 생각해 본다.
2016년 2월 6일(토) 오후 5시부터 한 시간 동안 브라보색소폰앙상블 단원 열명이 고향역, 내 나이가 어때서, 콰이강의 다리, 천년지기, 동백아가씨, 고향그리워 + 바위고개, 비내리는 고모령, 일소일소 일노일노, 안동역에서, 황진이, 여자의 일생, 섬마을 선생님, 찔레꽃, 아리랑 등을 연주하여 고향을 찾아오시는 분들, 가시는 분들이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피로를 풀면서 기다리시는 부모님들이나 가족들을 생각하며 행복을 마음에 담아 가게 될 것이라 생각하면서 우리 브라보 단원들은 열심히 연주를 한다. 마련된 좌석에 앉는 이들은 한 곡 한 곡 연주가 끝나면 박수를 치기도 하며 감사의 인사를 하고 가시기도 한다.그럴 때면 보람을 느끼며 피곤을 잊고 더 열심히 연주를 하였다.
강원도나 충청도 전라도 제주산간 지역 그리고 팔공산에 내린 눈들로 인하여 차가운 눈바람이 이 곳 동대구역 대합실까지 고향을 찾는 이들과 함께 여행을 하는데 실내에서는 온기가 있어 연주하는 데는 불편을 느끼지 않았다.
평생 직장생활을 하신 분들이 퇴임한 후 노년에 뜨겁게 봉사하기 위해서 색소폰을 연주하면서 종합복지관 경로당 요양원 그리고 각종 단체에서 부를 때는 언제나 찾아가는 브라보색소폰앙상블 단원들은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삶의 보람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회장 박준용 단장 이철호 지도 박영규 총무 신정남 등 11명의 단원들로 조직되어 있다.
▲위 동영상은 신정남 장로 사위가 촬영한 것을 편집하였습니다.
▲브라보색소폰앙상블 회원들
▲앞줄 대구시 문화예술정책과 직원들
▲브라보색소폰앙상블 총무 신정남 가족들과 따님과 사위 외손자(좌)
▲동대구역 대합실내 매점들과 각종 홍보자료들
▲하모할링캠프 회원들 하모니가 연주. 올림오카리나 회원들 오카리나 연주장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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