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네스트

해피네스트 아카데미 찾아가는 봄 문화탐방

mose 2016. 5. 21. 21:31

해피네스트 아카데미

 

대구한의대학교 주민행복사업단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주관하고 대구광역시 수성구와 경북 경산시가 주최,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농림축산식품부, 지역발전위원회가 후원하는 해피네스트(Happy Nest)교육프로그램이 2016318일부터 201671일까지 15주 과정에 제2기생으로 지인의 권유로 등록하였다. 대구한의대학교 바이오관 105호 실에서 318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계획된 프로그램운영에 의거 개강식/환영행사에 참석하여 낯선 실버들과 처음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전직 교육계 금융계 공무원 사업 등에서 평생을 헌신적으로 봉사하셨던 실버들 다양한 업에 종사하시던 분들이 등록하였다. 15주 과정의 프로그램은 개강식/환영행사, (1)행복공감/해피네스트와 주민행복, (2)건강공감/Why Exercise?, (3)위민보국/안전사회와 위기관리, (4)청춘생활/신비롭고 아름다운 성(), (5)건강관리/바이러스의 생성과 건강관리, (6)웰빙산책/웃음치료와 건강장수, (7)건강생활/한방 건강요리와 식의(食醫)요법, 한방 약선요리실습, (8)문화탐방/전통문화와 역사 현장체험, (9)Well-Life/후반생(後半生)독도법(讀圖法)과 노후설계와 아름다운 마무리, (10)청춘예감/신선한 뷰티 이미지 메이킹, (11)행복인생/고전에서 배우는 긍정심리, (12)노후보장/노후 자산관리 및 보장제도, (13)한방사랑/요통과 한의학, (14)다도체험/전통문화와 다도, (15)초청특강/지역사회와 동반성장, 수료식/수료행사와 여가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11시부터 2시간 동안 노래교실운영으로 짜여져 있었다. 비록 실버들이라고 하지만 마음도 몸도 건강하게 살아오신 분들이기에 밝은 표정으로 처음 만남의 시간이었지만 스스럼 없이 인사를 나누었다.

 

찾아가는 봄 문화탐방

오늘 2016513()은 봄을 맞이하여 수.경 지역 어르신 행복을 위해 문화탐방을 통한 상호 친목도모와 지역사랑 실천 의지를 고양하기 위하여 해피니스트 아카데미 찾아가는 봄 문화탐방하는 날이었다. 아침 5시에 기상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6시경 버스를 타고 지하철 2호선 담티역에서 영남대방향 지하철로 환승하여 관광버스 출발장소인 경산 임당역 6번 출구로 갔다. 이미 10여명이 와서 아침인사를 나누고 있었다. 버스기사는 우리 일행이 기다리는 6번 출구를 착각하여 2번 출구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2기 김영환 회장의 인원 점검 후 30여명의 회원이 출발하였고 약속된 8시경 범어동 복개천에서 기다리는 회원들과 1기생 9명 및 교수님 두 분과 함께 모두 44의 회원이 출발하였다. 관광하기에 아주 좋은 날이었다. 고속도로 의성휴게소에서 잠시 휴식하고 경상북도청 신청사 견학을 위해 가는 버스내에서 해피네스트 책임교수인 최용구 박사가 수경지역 문화유산과 도청 신청사 소개를 한다.

* 경상북도청 신청사 견학/경산지역 출신인 경상북도 도의원과 관계공무원의 영접을 받고 경상북도청 신청사 견학에 앞서 단체 기념촬영을 한 후 신청사 내부를 견학하였으며 상황실까지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양동은 주거 건축물과 정자(亭子), 정사(精舍), 서원(書院) 등 전통 건축물들의 조화와 그 배치 방법 및 전통적 주거문화가 조선시대의 사회 구조와 독특한 유교적 양반문화를 잘 보여 주고 있으며, 이러한 전통이 오랜 세월동안 온전하게 지속되고 있는 점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기에 손색이 없다고 평가받고 인정받은 하회마을을 관광하기 위하여(이상은 안동시에서 발행한 판플렛에서 발췌) 경상북도청 신청사 견학을 마치고 안내를 해 주신 관계자들의 따뜻한 환송을 받으며 하회마을로 갔다. 초여름 날씨로는 무더운 날이었으나 실버들은 이미 잘 알려진 곳이면서도 여러 차례 다녀간 곳이기도 하였지만 하회마을은 20107월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개최된 제3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경주 양동마을과 함께 우리나라의 열 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역사마을이기에 관심을 가지고 견학하였다. 만송정 솔숲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강 건너 부용대를 바라보면서 한 시간여의 관광을 하였다.

* 참고로 안동시에 발행한 홍보용 유인물에 의거 하회마을의 문화재를 살펴보았다.

국보 2: 하회탈병산탈, 징비록, 보물 4: 양진당, 충효당, 류성룡종손가 유물, 류성룡종손가 문적, 사적 1: 병산서원, 중요무형문화재 1: 하회별신굿탈놀이, 중요민속자료 10, 천연기념물 1: 하회마을 만송정 솔숲, 도 지정문화재 3: 화천서원, 상봉정, 지산고택 등 전체 22점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 오찬을 위해 용궁순대로 유명한 용왕궁에서 오징어 구이 안주로 한국의 술 막걸리를 마시면서 덕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순대국밥으로 배를 체우고 다음 목적지인 회룡포로 갔다. 주차장에서 223계단을 올라 경북 예천의 회룡포를 내려다 보기위하여 맞은편 산위의 회룡정을 가벼운 발걸음으로 오르는 실버들도 있었지만 노년에 걷기가 힘든 실버들은 주차장부근 그늘에서 지나온 세월에 묻혀버린 옛 이야기로 시간을 보낸다.

* 비룡산장안사(飛龍山長安寺)에서 회룡정을 오르는 데 길 가에 정성스럽게 쓴 글들이 마음을 감사 안아주는 것 같아 힘들이지 않았다. 다른 지역에서 오신 관광객들과 함께 회룡포를 내려다보며 천혜의 자연경관과 역사적 정취가 살아 숨 쉬는 회룡포 마을을 내려다 보며 많은 이야기들을 나눈다.

* 안동 도산서원과 안동댐 관광이 계획되어 있었지만 시간이 여의치 않아 다음 기회로 미루고 대구로 돌아온다. 1.2기 회장을 비롯하여 즐겁게 노래하는 사이에 6시반이 지나 대구신천대로를 달린다. 퇴근시간대이었기에 많이 지체되었으나 무사히 친목을 도모한 문화탐방을 잘 마치게 된 것을 감사하며 수고하신 책임교수 최용구. 서용숙 박사님과 2기 회장단과 1기 회장과 함께 참여한 아홉분들에 감사를 드리며 참여하신 모든 해피네스트 회원님들 모두에게 오랫동안 오늘의 뜨거웠던 하루의 생활이 오래 기억되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




















봄을 맞이하여 수*경지역 어르신 행복을 위해 문화탐방을 통한 상호

친목도모와 지역사랑 실천 의지를 고양하기 위한 행사를 주선 해 주신 해피네스트 아카데미와 2기 회장단과 1기 회장님과 참여하신 모든 회원들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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