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천군파우리골

故 이영길 장립집사 하늘나라 가시다

mose 2022. 4. 9. 20:52

하늘나라로 간 故이영길(81세) 장립집사는 의성군 안평면 대사2리(우리골)에서 1942년 3월10일 아버지 李殷植(字 花植)과 어머니 소기선(蘇奇善) 사이에 위로 이영순 권사(현재 미국 거주) 누님과 故人이 된 李永吉 그리고 몇 년전 먼저 천국간 동생 이순자 권사와 삼남매가 어릴적 부터 왜정시대 징용으로 끌려가신 아버지가 안계셔서 어머니가 할아버지 할머니를 모시고 살면서 믿음으로 기도하시며 신앙으로 양육하여 주셔서 어려운 중에서 삼남매가 어머니의 기도로 잘 성장하였는데 어머니가 살아계실 때는 정성 다하여 어머니를 잘 봉양하던 중 교통사고로 어머니께서 고생을 하시다가 천국가시고 故人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돌보던 중 코로나로 본인 자신이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들게 지내게 돠어 요양원에서 생활하게 되어 날이 갈수록 건강이 허약해졌는데 최근에는 자녀들이 면회를 가도 잘 알아보지 못하였다고 하였으며 정신도 몸도 매우 약하여져서 지내는 중 2022년 4월 7일(목) 오후 5시에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빈소는 (주)부산 안락동 착한전문장례식장, 발인은 4월 9일(토) 09시 장지는 부산영락공원 납골당에 안치하였습니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권사, 아들 삼형제, 자부 둘 그리고 손주들 세명이 맏음으로 잘 성장하고 있으며 할머니와 아버지가 섬기시던 부산 온천제일교회에서 열심히 기도하며 신앙생활을 잘 하리라 믿습니다..

(좌) 장남 내외, (우) 차남 내외 

손자 이성연이 군복무중 보내온 사진을 보며

할아버지께서 자랑스러워 하셨는데...

  입관예배  : 온천제일교회

집례 : 서민석 목사, 기도 : 유완석 장로, 축도 : 홍석진 목사

찬송 : 438장 - 내 영혼이 은총입어,  493장 - 하늘 가는 밝은 길이

성경 : 욥기 42장 16~17절,  말씀 : 홍삭진 목사  " 의인의 죽음 " 

발인예배 : 온천제일교회

집례 : 서민석 목사, 기도 : 박영주 장로, 축도 : 홍석진 목사

찬송 : 246장 - 나 가나안 땅 귀한 성에, 413장 1절 - 내 평생에 가는 길

찬양 : 에스더조가단

성경 : 데살로니가전서 4장 13~14절, 말씀 : 홍석진 목사 " 서로 위로하라 "   

미망인과 아들 삼형제

사진으로 영상을 편집한 것

  

故 이영길 형제는 부산에서 생활하였지만 집안 대소사 일에는 적극 참여하여 형제우애를 돈독히 하였으며 특별히 매년 제종종반간 음력 8월에 조상님들의 묘소 벌초시에는 하루 전에 고향 마을에 와서 주무시기도 하면서 열심히 참석하기도 하였는데 우리 형제자매들이 만남의 자리에서 항상 웃으면서 덕담을 나누기도 하였는데 그때 마다 찍었던 사진들을 여기에 올려 훗날 후손들의 기억에 남겨지기를 바란다.

증조할아버지. 증조할머니

증조부모님,조부모님,아버지 형제들 묘역

묘역에서 바라본 고향 대사교회

할아버지. 할머니

 

2014년 8월 1일(음) 전주이씨 덕천군파

우리골 문중 벌초하는 날(앞좌 두번쨰)

      2016년 신년 첫날 육촌들 경주에서(앞 우측첫번째) 

누님 이영순 권사의 팔순 축하연에서 생질 최병걸 목사와

 

2008. 8. 1 숙모 최율례 장례식에 참석하여 (좌측 여동생 순자 권사, 이영길 집사) 

2008. 8. 1 숙모 최율례 장례식에 참석하여(흰 와이셔스 입으시고)

 사랑하는 우리골 이주회 형자매들이 하늘나라로 간 이영길 집사가 육신의 고통 없는 곳 천국에서 평안을 누리시면서 부인 권사님과 자녀들과 후손들 특별히 미국에서 날마다  기도하시는 누님 이영순 권사를 위해서 기도하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