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리교회(1)

故 손순남 집사 천국가시다

mose 2022. 5. 5. 21:03

故 손순남 집사

故 손순남 은퇴집사님은 1934년 4월 14일생으로 의성군 사곡면 작승동에 거주하시던  남편 김달원씨와 결혼하였으며 1950년 6. 25 전쟁으로 참전하셨다가 휴전후에 제대하였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행복하게 살으셨는데 남편이 40세에 전쟁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40세에 천국가신 후 자녀들을 데리고 대구로 오셔서 어럽게 생활을 하셨으며 기초생활대상자로 살면서도 믿음으로 사시다가 2022년 3월25일(금) 89세로 천국가시고 유골은 남편이 6.25참전용사로 유골이 영천호국원에 안장되어 있는 곳에 54년만에 남편의 유골이 있는 영천호국원에 안치되었다. 

 

형제자매가 아홉남매로 육남 삼녀중 위로 누님 한 분이 계셨고 남편은 두 번째였는데 천국가신 후 54년 동안 믿음으로 한 평생 살으시다가 시동생 세 분 모두 장로로, 시누이 한 분은 권사로 섬긴 교회에 출석하시면서 살으시다가 천국가시었다.

 

코로나-19로 사망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장례 일정이 늦추어졌는데 위로예배는 2022년 3월 27일(주일) 오후 1시에, 천국환송예배는 2022년 3월 28일(월) 9시에 대구 세민뱡원 장례식장에서 평리교회 조흥래 담임 목사님의 집례로 예배드리고 명복공원에서 화장 후 유골은 영천호국원 남편의 유골이 안장되어 있는 곳에 안장하였다.        

 

▼ 남편 김달원 집사

 

 

 

 

 

 

 

 

▼ 유가족들 : 좌로부터 아들, 사위 딸 손자 손녀들

故 손순남 집사님 천국에서 주님과 함께 복락 누리시면서

후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 주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