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손녀

장남 가족과 함께 제주도를 가다

mose 2022. 7. 21. 10:25

2022년 폭염 더위가 6월부터 시작되었는데 장마철이라고 예고되었지만 여행 계획을 해서 비행기 좌석표까지 예약했었다기에 7월 14일 부터 16일까지 2박3일간 피서겸 제주도를 장남 내외가 주선하였기에 나와 아내가 함께 다녀왔다. 많은 사람들이 해외로 떠나는 데 코로나 확진자가 새롭게 확진되고 있었지만 모두 건강하게 즐거운 시간 보내고 아을러 맛있는 것 많이 먹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무사히 좋은 날씨에 잘 다녀왔다. 아들 내외의 정성스레 마련한 기회에 잘 다녀오게 된 것 감사하다.  사실 나는 4남매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다 보니 부모님을 모시고 여행을 간다는 것은 생각도 못하였다. 1983년 2월에 정년퇴임하신 부모님이 중리동 아파트에 거주하시는 중에 일본 선교사로 가 있는 동생 목사 집에 두 차례 방문하시기도 하셨지만 나는 한 번도 해외여행은 해 드리지 못하였으나 단지 일가 친척들 길흉사에는 전적으로 내가 모시고 다녔다. 

1989년 근무지가 산격동에 위치한 학교이기에 상인동에서 산격동 학교까지 출퇴근 하기위하여 車가 필요해서 구입했으나 새차를 구입할 형편이 되지않아 중고차로 구입하여 운행했으나 노후된 것이라 고장이 잦아서 많이 힘들었다. 어느 날 부모님들이 새차를 사도록 지원을 해 주시었기에 매주 교회를 갈 때에는 편하게 모시고 갈 수 있었으며 때로는 장거리 운행할 때도 편히 모실 수 있었다. 돌이켜 보면 장남된 도리로 부모님을 해외 여행 한 번 해드리지 못 한 것이 못내 마음한 구석에 자리 잡고 있기에 죄송한 마음이었다.  장남 가족이 카나다에 2년간 생활할 때 3주간, 세째 가족이 뉴질랜드에 거주할 때  2주간 다녀 온 것 참으로 고맙게 생각한다. 코로나가 시작하기 전 6월에 16일간 제주 서귀포에서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해주어서 제주 전역을 두루 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던 것은 김권사의 팔순기념이었기에 오래 기억될 것이다.  

 

장남 가족중 세째 손녀는 교회 주일학교 여름성경학교 교사로 봉사하느라 함께 하지 못하였고 첫째 손녀는 손부 이종현군과 같이 7월 15일 오전에 제주공항에 도착하여 함께 활동하였다.

 

2022년 7월 14일(목)

대구국제공항을 4:25출발 - 제주국제공항에 5:20 도착  

 

 

 

 

 

저녁 8시경 갔었는데 영업종료로 야외에서 방문기념으로...    

 

 7월 15일(금)  

 

 

 

여미지식물원 입구에서

▼여미지식물원을 나오면서 

 

 

 

         

 

 

 

7월 16일(토)

 

 

 

▼ 수국정원에서 - 입장료는 쥬스를 사면 된다. 

 

 

 

 

 

 

 

 

 

 

 

 

 

 

 

 

 

 

 

 

 

 

 

 

 

 

 

 

 

 

 

 

 

 

 

 

 

▼여미지식물원(13분 19초)

 

▼여미지식물원. 수국정원(7분 21초)

 

 

▼제주도를 가다(19분 45초)

 범사에 감사하며 아름다운 믿음의 가정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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