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사랑복지회

[스크랩] 강천산 가을 문화체험투어

mose 2014. 10. 30. 08:26

 

 

 

강천산 가을 문화체험투어

 

  일시:2014.10.28.08:00~20:00

  목적:온사랑복지회 추계 현장학습 및 단합대회

  참석인원:60명

  차량:일석관광 2대

 

어제까지 스산한 가을 바람에 오늘 여정이 걱정되었는데, 아침 찬 공기로 옷깃을 여미었더니

이외로 낮기온20여도나 되어 간소복의 내피를 벗을 수 밖에 없다.

산행의 주목적지는 순창 강천산인데 시간이 남으면 남원광한루를 봄 직도 해

계획을 잡았으나 낮 길이가 짧아 운전기사가 정해 놓은  순창고추장 마을에 들린 후

귀구길에 올렸다.

 

 우리 회로선 년중 큰 행사로 들뜬 분위기로 풍요로운 가을철 산하의 단풍도 구경겸

단합을 목적한 행사로 집행부에서 작만한 먹을거리가 풍성했고,

여러회원님들의 찬조로 경비엔 별 문제 없는 행사가 순조로이

진행되어 한층 즐거운 여행이 되었다.

 

중식도 현지 식당에서 고추장 불고기(12,000원/1인)와  저녁식사로는

대구포정동 대보1번지에서 산채 비빔밥으로 하루를 끝내는 순서로

즐겁고 유쾌한 일정을 마감했으나,

회원 모든분들이 전부 참여하지 못한 오점이 있었고

월말 사무정리 관계로 서수오국장님께서는 출발직전까지 준비한 물품들을  

차에 옮겨 놓고 같이 동행할 수 없음을 남기고 돌아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여행중 창가에 스치는 황금들녁을 보면서 어린 시절 햅쌀밥

생각이 반추되면서 올해도 태풍피해가 적어 풍년을

구가하는 행사들이 각처에서 봇불 솟아지듯 다채롭습니다.

 

 

 

 

 중앙로 국일따로국밥집앞 노상에서 출발

 

추계 단합대회 장도에 오르는 온사랑복지회

 

준비한 간이음식들이 풍성합니다.

 

 

 1호차: 31명(강사팀)

 

2호차: 29명(늘푸름공연단)

 

1호차 내부(운영진들은 1.2호차 반반씩 분승)

 

 2호차 내부

 

 

거창휴계소에서

 

 

 

 

 거창고속 휴게소에서 잠깐 스냅

 

 

 

 

 

강천산군립공원

강천산을 중심으로 한 지도

 

오늘 산책 코스는 시간 관계상 매표소-강천사-구장군폭포까지 갔다가 현수교(구름다리)를

왕복한후 되돌아 하산했는데 정상에 올라 담양호도 관망했으면 ...

 

 

 10시경 강천산 주차장 도착

 

 중식 후 산행 예정으로 미리 운전기사가 예약한 식당으로

식사시간엔 보무도 다당하게.

 

 강천산 공원내 가장 큰 식당으로 북킹

 

 미리 마련해 놓은 좌석

 

 

 

 

 "대구별곡"연극중 이순신과 두사충 역을 맡은 전병천님과 김제국님이

인연을 축하하기 위해 한잔합니다.

 

 그간 노고와 회원 유대를 위하여!

 

 

 

 

 

 

 

 

 메뉴에서 "고추장 불고기"로 배불리 먹고..

 

 

 

 

 입구 은행나무

 

 올해는 과일들이 풍년! 은행도 풍년!

 

 매표소 입구에서 기념촬영

하나가 빠졌죠. 현수막^.^

 

 

강천산 매표소

 

 

 

단풍이 곱지가 않네요

 

 

 강천산 병풍폭포 앞에서

 

산하의 나무들이 붉은 옷을 갈아 입을 절기를 못 만난듯...

 

 

 

 맑은 물 계곡 언저리에 앉아 담소하는 관광객

 

 

 그래도 단풍나무만이 재멋을 냅니다.

 

 

 

 여기도 담양과 같이 메타쉐콰이어숲길로 약 70m.

 

 조금 더 가면 강천사 사찰이...

 

 강천사 일주문

 

 일주문 앞에서 늘푸름공연단 멤버 몇분들

 

 일주문을 배경으로 촬영했더니 나무그늘로 엉망

 

 바쁜 일정으로 감천사는 패스

 

 삼인문(三印文)절의(節義) 탑비

중종반정 폐위된 단경왕후 愼妃의 복위를 위해

순창군수 김淨,담양부사 박祥,무안현감 柳沃 이 상소문을 올린 절의와

조선조 두문동 72인중 5명이 순창인이며 임란시 창의의 고장 등 절의를

선양하기 위해 만든 탑

 

 

 순창군수 김淨,담양부사 박祥,무안현감 柳沃 의 행적을 기린 비각

 

 

 

 수령300년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모과나무

 

 강천산 현수교를 배경으로 촬영시도,

엎드려 찌었는데.위쪽에 현수교가 조금만 보입니다..

 

 현수교 밑에서

 

 높이가 100m는 넘어 보이고.

 

길이는 70여m가 된다는데.

 

 

 강천산 구장군폭포

 

거거북바위가 있는 봉우리

 

 구장군폭포 앞

 

 산정상에 거북이와 닮은 바위를 해설

 

 

 

 

 

 

 

 

성테마공원

 

 

 

 

 

 

 

 

 

 관광객 아주머니가 조각품 고추를 만지면서

 

 

 

 

 

구장군폭포

 

인공폭포? 같기도 하고...

 

폭포의 낙차가 멋있다.

 

낙수가 끊겼다가 흘러내리는 형상은 아마도 인공폭포인듯?

 

山水亭

 

 

 

 

강천산  현수교(구름다리)

 

 

 

 

출렁다리인데, 현수교위에서 아래로 보니 앗질!  

 

 

 

 

 

 

하행길

 

꽃은 떨어지면 몰골이 좋지 않은데, 낙엽은 운치가 있는 걸 보면

인생사와 비슷한 뉴앙스가 있는듯..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는데 석탄절등은 년중 내내 달아 놓는지?

보기는 싫지 않군.

 

교량 난간위 단풍모형 돌조각

 

주차장으로

 

 

 

 

순창 고추장 가계

 

 

 

 

 

 

 

 

 

나이탓인지 회원님들 주량이 형편없습니다.

 

박관 이사장님이 찬조한 돼지고기 2관을 가게 장독 창고 공간을 이용해

소주를 곁드려 ... 

 

삶은 돼지 삼겹살 맛이 일품입니다.

 

하기야 본인도 옛날엔 소주 서너병은 했습니다만 ...

 

가계에서 마련해 준 막걸리도 제대로 처리 못하고.

 

 여성회원들은 본업에 준한 반찬 준비에 신경을 쓰지만 가정적인 남성회원님들은

혼자 구경다니면서 사모님 눈치도 보고 점수도 딸겸...

 

오늘의 선물로는 더덕장아찌가 인기를 얻어 많은 회원들이

밑반찬으로  구입(700g/2만원)

 

이웃집 장독

 

대구방향 지리산 휴게소에서 88올림픽 고속도로기념탑을 배경으로 인증샷

 

더없이 맑은 가을 하늘입니다.

흠쾌히 쉰 가을여행이 겨울채비 김장 담은 기분입니다.

타 단체보다 더 열심히 하고 업무에 고달팟던 노고도 여행의 바람에 실어 날려 보냅니다.

회원님들 화이팅!

 


 

 

 

♬onewayticket♪

 

출처 : (사)온사랑복지회
글쓴이 : 푸른화원/허상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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