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운동발상지 청도를 가다

2023년 8월 23일(수) 20여년 전에 퇴임한 원로교육자 네사람이 정기 모임의 날 1970년에 시작하여 반세기 세월이 지나면서 전세계를 사로잡은 위대한 이야기가 있는 곳, 더불어 사는 새마을운동이 주목받고 있는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를 찾았다. 점심시간이라서 소문난 음식점 만복이쭈꾸미볶음식당에서 줄을 서서  10여분 기다렸다가 자리에 앉아 또다시10여분 이상 기다려 주무한 낙지볶음요리에 왕새우 튀김까지 맛있게 먹은 후 새마을운동 발상지기념공원안에 있는 기념관을 둘러본 후 새마을학교, 잘살아보세관 등을 둘러보았으며 새마을기억의 벽, 대통령 전용열차가 있는 곳 신거역에서 전용열차 내부를 둘러보며 회의하시던 자리에 앉아 기념사진도, 역승무원 복장을 입고 기념사진도... 두시간 가까이 실내는 에어컨바람으로 쉬원하였지만 밖은 33도를 넘는 열기로 다니는데 힘들었으나 보람의 시간을 가졌다.  외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와서 보고 듣고 체험하여 각기 자기 나라에 돌아가서 새마을운동으로 잘 사는 나라로 후세들이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기틀을 마련하게 된 곳을 찾아와 보고 새마을 운동이 시작되던 때를 생각하며 보람있는 시간을 보내면서 늦었지만 나의 세대에 시작된 아주 작은 운동, 새마을운동으로 세계10대 강국이 된 것을 생각하며 우리 역사에 길이 빛나는 자취를 남겨주신 박정희 대통령을 그리며 보낸 시간 팔순의 중반이 넘은 나이이지만 늦게라도 이 자리에 와보았다는 것이 참으로 행복하였다. 구순을 넘기신 왕회장님 몇년전 대수술을 받아 힘든 시간을 보내셨지만 지팡이 없이도 다니시면서 좋은 추억의 시간을 가지게 해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다음 사진들은 폰에 담은 순서대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