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교회설립 72주년 기념 전교인 야외예배

1950년 6.25 전쟁이 일어난 2년 후 1952년 6월 2일 김종길 장로댁에 11명이 모여 교회설립 첫 예배를 드린 날을 기념하여 교회설립 72주년 기념 전교인들이 야외예배를 경남 함양 상림공원(최치원 역사박물관) 에서 드렸다. 

1부 예배, 2부 레크레이션, 3부 상림공원을 산책하며 지난 4년동안 코로나로 야외행사를 하지 못하였는데 많은 성도님들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성도의 교제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1부 예배는 복지국장인 김환섭 장로 사회로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 찬송 478장 / 참 아름다워라, 기도 1교구장 김세구 장로, 성경 시편 133편 1절 봉독, 말씀은 "선하고 아름다운 우리" 라는 제목으로 담임 조흥래 목사님이 증거하시고, 공고 후 주기도로 예배를 드렸다.

 

 

2부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권혁도 목사님이 아주 재미있게 시간가는 줄 모르게 진행하였으며 참석한 모든 성도님들에게 선물도 드리고 특별히 연세가 많으신 성도님들에게는 건강에 좋은 것을 많이 준비하여 드리니 너무나 좋아하셨다.     

 

 

점심 식사를 위해 은퇴하신 이장춘 장로가 기도하신 후 진행부에서 특별히 준비한 도시락을 예배와 레크레이션을 진행할 때 앉았던 자리로 봉사자들이 직접 가져다 드려서 맛있게 드시면서 오랫만에 성도들간 정담을 나누는 모습은 참 아름답게 보였으며 모두가 웃으며 즐긴 오찬의 시간을 보냈다. 

 

 

식사후 1시간 30분 동안 상림공원내를 산책하며 시간을 보내었으며 3시에 차량에 탑승하여 교회로 돌아오니 오후 5시경이었으며 참석하신 모든 성도님들이 교회 설립 72주년 기념행사를 아무런 사고 없이 잘 마치게 된 것을 감사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귀가하였다. 

 

 

특별히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