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수능시험 치루는 날 수험생들이 이른 아침부터 부모님들이 자녀들을 고사장까지 테워주고 교문밖에서 두 손 모아 간질히 기도하기도 하며 자녀들을 위하여 뒷바라지를 한 보람있기를 바라는 날 전국적으로 날씨가 흐리면서 눈비가 내리고 찬바람이 세차게 부는 날, 경주 청소년수련관에서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 "공감" 제98회 음악회가 저녁 7시 30분에 있었다. 임마누엘 사랑의 집을 운영하시는 신봉희 이사장의 옛 스승이신 昔珍煥 원로교육자로부터 조주형 교장선생님과 같이 경주 음악회에 참석하였으면하였는데 구순이 남으신 원로교육자가 직접 운전하여 비내리는 밤시간 교통체증으로 30여분 늦게 행사장에 도착하였다. 어두운 밤길 비가 내리는 데 무사히 도착하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하며 기다렸다고 하며 반갑게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