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김규오 ♥ 김분희 두분의 九旬생신을 맞이하여 2023년 10월 28일(토)에 아버지께서 구순잔치를 한 것은 한편 50여년을 한결같이 그동안 신세진 고마운 이웃들 (옆집, 아랫집, 세든집, 집수리해 주신 목수, 가전수리 기사 등), 동장, 통장, 서구청직원, 경로당어르신, 친구분들께 따뜻한 밥 한끼를 꼭 대접해 드리고 싶은 마음을 전하는 자리라고 말씀하셨어요. 아울러 일가친척. 친지 어르신들까지 모시고 저희 자녀들이 정성다하여 귀한 자리를 마련한 곳까지 와 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부모님 두분이 부부의 인연을 맺어 70여년을 동고동락하시며 살아오셨습니다. 자식들에게 최대한 부담 주시지 않으시려 책발간(野生草의 香氣1,2권)과 식사, 선물 마련 위한 경비마련차 콩나물 공장에 최근 2년간 다니시면서 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