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약성서의 고린도지역을 일컷는 현지어 ‘코린토스’는
현존 고린도시에서 약 7km 떠러진 아크로코린트 산기슭에 있다
▼ 고린도는 고대로부터 그리스 본토와 펠로폰네소스 반도를
연결하는 육로 연결통로 였으므로 남북 육상 교통의 요충지이다
▼ 여러 폴리스가 쇠퇴한 헬레니즘시대에도
상업도시로 번성하여 ‘헬라스의 별’이라고 일컬어 졌다
▼ 입구에서 부터 눈에 들어오는 고대 건축물의 주춧돌이 이채롭다
▼ 대리석의 화려하고 웅장한 석조 건축문화를 짐작케하는 돌기둥과 대들보
▼ BC 146년 로마가 이를 철저히 파괴해버렸는데, BC 44년에 재건되어
다시 번영하였으며, 신약성서에도 그 이름이 나온다 (고린도書)
▼ 교통의 요지였기 때문에 고대에는 국제회의 개최지로 각광 받았다
▼ 지금의 연립 다세대 형식의 주택으로 521년에 지진으로큰 타격을
입어 중세 이후 쇠퇴하다가 1858년 지진으로 다시 파괴되었다
▼ B.C. 146년 로마군의 침입으로 폐허가 된 고대 도시국가를
B.C. 44년 로마 황제 시저가 재건한 로마 시대의 유적이다
▼ 지리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어 상업 ·무역으로 크게 번영을 누린 아고라 상가
▼ 상가 점포별로 석조 칸막이와 돔형 지붕으로 만든 아고라 상가건물
▼ 지붕은 거의 파손되었으나 칸막이는 그대로 남아 있는 점포들
▼ 아고라 상가 뒷편 언덕 위에 보이는 아폴론 신전
▼ B.C. 6세기경에 태양신 아폴론을 모시기 위해 건설한 아폴론 신전
▼ 고린도 유적 중에서 가장 유명하며 그리스 신전 중
올림피아의 헤라 신전 다음으로 오래된 것이다
▼ 건축 당시에는 38개의 원주로 지었으나 현재는 7개의 원주만이 남아 있다
▼ 아폴론 신전의 기둥은 도리아식으로 아레쪽은 굵고 위로 올라
갈수록 가늘어지는 한개의 거대한 돌덩어리로 원시적인 감이든다
다음에도 고린도유적지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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