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지킴이

2019.제1회 문화재지킴이의 날 기념식

mose 2019. 6. 23. 23:25

제1회 문화재지킴이의 날 기념식

* 일시 : 2019년 6월 22일(토) 10:30

* 장소 : 정읍 내장사 앞 특설무대(임진왜란 당시 왕조실록 보존 현장)

* 참석 : (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총 116단쳬)

   - 대구문화재지킴이회 임원 35명 참석



명예회장 이종원


회 장 황영희


수석부회장 서상수


◆ 아래 연수자료는 전명수 답사위원장이 편집하였으며 문화재지킴이날 기념식 장소인 정읍 내장사 앞 특설무대까지 가는 동안 버스안에서 준비된 원고를 보지 않고 상세히 해설해 주었는데 식전행사로 실록 移安과정을 극단 "청춘" 단원들이  특별 연극으로 제현을 하였는데 연수자료를 모두 읽어보고 해설을 들었기에 더 쉽게 이해하며 연극을 감상할 수 있었다. 지금으로부터 600여년전인 1592년 임진왜란으로 성주사고, 충주사고, 춘추관 등에 보존해왔던 조선왕조실록이 20여일만에 전소되었지만 다행히 전주사고본은 무사했는데 이것마저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했지만 6월22일 임진왜란 당시 정읍의 유생 안의와 손흥록과 내장사 주지 희묵대사 등이 실록을 전란의 위기로부터 보호하고자 전주사고에서 내장산 용굴암으로 옮겨 일 년이 넘도록 지켜냈답니다.

2018년 문화재청과 (사)한국문화재지키밍단체연합회는 민간 참여의 역사성과 문화재지킴이의 훌륭한 정신을 본받아 온 국민이 문화재의 가치를 바로알고 문화재를 가꾸고 지켜가는 참여형 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6월 22일을 '문하재지킴이 날'로 재정 선포하였습니다. 

2019년 6월22일 '문화재지킴이 날' 기념식을 조선왕조실록 보존현장인 내장산에서 갖게 되어 참으로 뜻깊은 일이지만 500여명의 대구문화재지킴이 회원들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팀별로 문화재에 대한 바른인식과 고귀한 가치를 널리 공유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지 못하고 회장단과 이사들 중심으로 참여하게 되었기에 못내 아쉽기만 합니다.

아울러 행사장에서의 특별공연을 통한 실록移安과정 재현의 장면과 영상장면 일부를 통해서 진행된 내용을 보시면서 문화재지킴이로서 긍지를 가지고 계속 적극적으로 참여 활동하여 주시리라 믿습니다.  

      




답사위원장 전명수


부회장 이철호

사무처장 신정남









▲ 특별 연극 '실록 이안과정' 재현(동영샹) -1

▲ 특별 연극 '실록 이안과정' 재현(동영샹)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