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리교회

故박임순 권사 위로(입관)예배

mose 2021. 5. 23. 21:15

  고향 성주 선남에서 1942년 4월 2일에 출생하시어 도흥교회에서 신앙생활하시다가 1964년 1월4일에믿음 좋은 총각 김윤한 씨를 만나 결혼하여 성주 선남 중리교회에서 3년간 신앙생활을 하시다가 1967년  어느 날 대구로 오셔서는 대구평리교회를 섬기시며 부부함께 매일 새벽제단에 나아가 가정과 자녀들을 위해서 기도하시며 57년동안 행복하게 잘 살아오셨는데 그동안 1남 2녀를 믿음으로 잘 양육하여 아들은  아버지가 섬기시는 대구평리교회 장로로 헌신하게 하시고 며느리도 권사로 올겐반주자로 헌신하며 장녀는 내당교회에서 권사로 그리고 차녀도 부산에서 권사로 믿음생활 잘 하고 있답니다. 친손자 두명, 외손자 네명과 외손녀 한명으로 모두 장성하여 대학교육까지 마치고 각각 출석하는 교회에서 헌신봉사하고 있다.   

  하늘나라로 부름받은 권사님은 몇년전 넘어지면서 엉치를 다치면서 수술도 받고 경과도 좋았는데 최근에는 건강이 많이 쇠약했으나 예배시간에는 꼭 참석하여 모든 성도님들에게 모범적인 신앙의 모습을 보여 주셨는데 김윤한 장로님께서 걸음이 불편하신 권사님을 휠체어로 예배에 참석하도록 뒷바라지를 하여 찬송하며 말씀 들으며 성도님들과 교제를 나누시던 권사님, 여전도회 회장을 하시면서도 회원들에게 모범을 보이셨던 권사님 오직 가정과 자녀들 그리고 교회를 충성스럽게 섬기시던 모습을 성도님들께서는 오랬동안 기억할 것입니다. 

  권사님은 대구평리교회에서 1996년 10월 3일에 권사로 취임하시고 2013년 6월 1일에 은퇴하셨습니다. 자녀들은 장남 김효동 장로 며느리 조현희 권사와 손자들 태현 준현, 장녀 김영미 권사는 김규학 집사와  아들 쌍둥이 재민이, 재현이와 딸 나영이, 차녀 김주미 권사는 김수환 집사와의 사이에 김기재 김기준 두 아들을 믿음으로 잘 양육하고 있습니다.


 

故 박임순 권사 위로(입관)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