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상에서 지내며

장미 1,000송이 우리함께 나누어 갖기를 바라며

mose 2007. 11. 22. 22:45

병상에 있는 동안 보내 주신 장미 1,000이를 제 블로그글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나누어 드리기를 원합니다. 오늘 퇴원하여 3일째 되는 날 마음 같아서는 전과 같이 뛰어 다니고 싶으나 너무 무리하지 말라고 말리는 아내의 말류에 침대에서 편하게 쉬어봅니다. 다음 수요일 진료받으려 가는 날 항암치료를 받으라고하게 되면 어떻게 할 것 걱정은 되지 않지만 그 시간이 기다려 집니다. 아무튼 모든 분들께서도 강건하시기만 바랄 뿐이랍니다. 

 

장미 1000 송이 배달 합니다
          장미 1,000송이를 드립니다.

 
평소에 기쁜 마음으로 잘 하지 못한 마음 대신 합니다.....

 
끝내실려면 키보드 Esc 누르구요

 
(화면 가득히 피어나는 장미꽃~!, 사랑을 전합니다~!)

relaying from sso11199-syho0628



 
 

'병상에서 지내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훈병원에서  (0) 2008.03.28
대장암을 때어내며  (0) 2007.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