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색소폰

고산재가노인요양원에서 봉사활동

mose 2023. 8. 17. 17:52

8월의  태풍 느림보 제6호 "카눈"이

우리나라를 60년만에

제주도 부산 경상남북 전라도를 통과하면서 충청도와

서울을 거쳐 가며 많은 피해를 입혔고 인명피해도 있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지역도 있으나

아직도 복구가 덜 되어 많은 주민들이

임시처소에서 불편하게 지내고 있는 중이며...?

 

대구지역에도 많은 비가 내렸는데

신도시 연경지역에서 흘러 내려온 강물이

동서변을 가르는 강물이 금호강과 합류하는데

개울가 제방이 일부분 무너지고

정성들여 심어놓은 나무들이 쓸어지고

더위를 피하여 저녁늦게 강변을 걷는 사람들이

통과하지 못하도록 하였는데

문제는 허물어진 강뚝이나 쓸어진

나무들이 뜨거운 햇살에 시들어

재생할 수 없게 되었는데...?

야갼에 보행하는 많은 사람들이 지나면서

느끼는 기분은 어떠했는지?

 

폭염과 태풍으로 

대구행정동우회봉사단

브리보색소폰앙상블팀원들이

2주간 연습도 하지못하였다가

오늘 8월 17일(목) 오전에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합주연습하고

점심식사까지 한 후 오후 2시부터 고산재가노인요양센터에서

브라보회원들이 찾아가 재가중인 노인들을 위하여

위로 활동연주로 봉사하였지요. 

다음은 사진으로 활동한 장면들을 보시고

재가노인어르신들을 위하여

그리고

재가노인들과 

수고하시는 요양사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행 : 테너색소폰연주자  장태암   

▼알토 색소폰 연주자 이정숙  

소프라노 색소폰으로 연주하시네요.

▼알토 색소폰 연주자 총무 윤신운 

▼사회하면서 한 곡을 부르는  장태암 ... 가수는 물렀거라...

▼소프라노와 테너 연주  / 이정숙. 이재박 

▼소프라노와 테너 연주자를 소개하며.... 

▼ 소프라노 이정숙 / 테너 이재박 

▼연주하는 것 보며 듣는 것도 좋아요... 

▼ 알토 색소폰 연주 / 이영식

무더운 8월이 지나면 

음력 8월에는 조상들의 묘소 벌초를 위해

일가친척 형제자매들이 만나 덕담을 나누며

부모님이 남겨주신 귀한 말씀을 되세기며

형제우애있게 잘 지내는 것

우리 부모님들의 소원이었지요.

 

대구행정동우회봉사단

브리보색소폰앙상블팀원들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고산재가노인요양센터 요양사 일동

 

사진 촬영 : 윤신운. 이영식 

편집 : 리승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