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손순남 집사 故 손순남 은퇴집사님은 1934년 4월 14일생으로 의성군 사곡면 작승동에 거주하시던 남편 김달원씨와 결혼하였으며 1950년 6. 25 전쟁으로 참전하셨다가 휴전후에 제대하였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행복하게 살으셨는데 남편이 40세에 전쟁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40세에 천국가신 후 자녀들을 데리고 대구로 오셔서 어럽게 생활을 하셨으며 기초생활대상자로 살면서도 믿음으로 사시다가 2022년 3월25일(금) 89세로 천국가시고 유골은 남편이 6.25참전용사로 유골이 영천호국원에 안장되어 있는 곳에 54년만에 남편의 유골이 있는 영천호국원에 안치되었다. 형제자매가 아홉남매로 육남 삼녀중 위로 누님 한 분이 계셨고 남편은 두 번째였는데 천국가신 후 54년 동안 믿음으로 한 평생 살으시다가 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