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을 보내는중 몇일 전낮 기온이 30도를 넘어 여름철을 방불케 했었는데 어제 저녁부터 시원하게 비가 내린다. 오전에 대구생활문화센터에 브라보색소폰앙상블 회원들이 모여 노인들이 즐겨부르는 가요 몇 곡을 불러본다. 점심을 먹은 후 회원들이 빗방울을 가르며 고산재가노인요양센터를 간다. 요양보호사들이 반갑게 맞아 준다. 가져간 반주기 등 장비들을 설치하는 동안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가요를 부르며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브라보색소폰 박준용 회장의 인사말씀이 있었으며 회원들의 색소폰 연주와 성악으로 반주기에 따라 어르신들과 요양보호사들이 함게 박수치면서 춤추며 노래부르기도 히며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재가요양하시는 어르신들과 요영보호..